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2026.4.16~19
▲엘 카발레로 CC(파 72:6,679야드)
--US, 캘리포이나 LA
▲우승상금 8억 2천만 원(652,500 달러)
▲총상금 47억 7천만 원(375만 달러)
▲2025년 챔피언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
▲중계 스포티비 골프
김세영이 시즌 첫 승, LPGA 투어 통산 14승에 도전한다.
이번 주 LPGA 투어는 LA 인근 '엘 카발레로 CC'에서 열리고 있는 <JM 이글 LA 챔피언십>이다.
현지 시간 18일 끝난 3라운드 결과 김세영이 15언더파 단독선두이다.
김세영은 2라운드 결과도 14언더파 단독 선두였다.
김세영은 3라운드 초반 무섭게 타수를 줄였다.
전반 9개 홀수 홀(1•3•5•7•9)에서 모두 버디를 잡고 19언더파, 2위와 8타 차이로 달아났다.
후반 13번까지 파 행진, 그 사이 2위권 선수들이 2~3타 타수를 줄였으나 여전히 6타 차 단독 선두.
아뿔싸 그런데 김세영은 14번부터 17번까지 4개 홀 연속 보기를 기록하고 15언더파로 내려왔다.
티샷 실수로 인한 그린 미스, 퍼트까지 줄줄이 보기로 이어졌다.
김세영은 3라운드 직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롤러코스트 같은 하루였다. 골프가 그런 것 아닌가. 배우고 또 배우고, 실수하고 또 배우고. 내일은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3라운드 소감을 밝혔다.
김세영은 현지 언론과 소통이 충분히 가능한, 탁월한 영어를 구사한다.
김세영은 마지막 홀은 파로 마무리하고 54홀 합계 15언더파,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후반 4개 홀 연속 보기가 최종일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라본다.

윤이나가 54홀 합계 13언더파, 공동 2위이다.
윤이나는 2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 8언더파를 기록하고 12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고 공동 2위, 작년 LPGA 투어 데뷔 이래 가장 좋은 54홀 성적이다.
호주의 한나 그린도 13언더파 공동 2위.
한나 그린은 2023년과 2024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2023년에는 연장에서 승리하고 우승했다.
2024년에는 54홀 단독 선두였고 4라운드에서도 6타를 줄이고 최종 우승했다.
김세영은 최종일 한나 그린과 챔피언조 출발이다.
김세영을 위협할 가장 강력한 선수가 바로 한나 그린, 최종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 그린은 올 시즌 LPGA 투어는 3개 대회 출전이 전부이다.
<혼다 LPGA 타일랜드> 단독 7위가 첫 출전한 대회였고 두 번째 출전한 대회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우승했다.
직전에 출전한 <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컷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이번 주 다시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한나 그린은 올해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
지난 3월 고국 호주에서 열린 2개 대회에 연속 출전, 2주 연속 우승했다.
201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한나 그린은 LPGA 통산 8승을 달성했다.
임진희가 54홀 12언더파 공동 6위, 이미향이 11언더파 단독 9위이다.
한국선수는 총 23명이 출전했다.
전인지 양희영 등 7명이 컷 탈락했고 김효주 최혜진은 1라운드 후 기권했다.
고진영이 컷을 통과한 65명 중 현재 꼴찌 65위이다.
다음 주에는 2026 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이 열린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 2위 넬리 코다 등은 첫 메이저 준비를 위해 이번 주 LA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세계랭킹 3위 김효주는 LA 현지 무더위에 컨디션 난조가 왔고 기권했다.
무리하게 강행군을 펼치기보다는 다음 주 첫 메이저를 앞두고 나쁜 선택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