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남자골프 첫 번째 메이저
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026.4.9~12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파 72:7,565야드)
--US 조지아주 오거스타
▲2026 우승상금 66억 8천만 원(450만 달러)
--2025년 대비 30만 달러 상승
▲2026 총상금 344억 2천만 원(2,250만 달러
--2025년 대비 150만 달러 증액
▲2025년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중계 SBS 골프
로리 매킬로이는 <마스터스> 2연패에 성공할까?
매킬로이의 <마스터스> '백투백'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
디펜딩 챔피언 매킬로이는 3라운드를 앞두고 12언더파, 기록적인 6타 차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매킬로이는 3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11언더파, 캐머런 영과 함께 공동 1위로 떨어졌다.
매킬로이의 3라운드 부진은 총체적이었다.
티샷 정확도 57%, 그린 적중률 56%, 퍼팅 개수는 30개였다.
엄밀하게 말해 이 어려운 코스에서 이같은 통계는 4 오버파 결과를 낳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킬로이는 1타만 잃었다.
결정적으로 11번 홀 두번째 샷이 불운하게도 그린 옆 호수로 굴러들어가면서 더블보기.
이 홀에서 파만 했어도 54홀 결과는 13언더파.
매킬로이의 1~2라운드 티샷 정확도는 47%로 전체 91명 중 90위였다.
하지만 그린 적증률은 73%로 12위였고 특히 퍼팅은 1~2라운드 평균 26개로 2위였다.
그 결과 36홀 12언더파 기적 같은 스코어를 낸 것.
(참고로 1~2라운드 티샷 정확도 92위 선수의 36홀 스코어는 18 오버파, 92위이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매킬로이의 아이언 샷은 고장 나면서 퍼팅도 따라주지 않았다.
이제 남은 홀은 18홀.
매킬로이가 최종일 2라운드 때처럼 살아난다면 누구도 매킬로이를 따라잡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골프는 에측 불허이다.

'무빙 데비' 답게 36홀 탑 10 선수들은 3라운드에서 무섭게 타수를 줄였다.
그중 캐머런 영이 가장 빛났다.
영은 3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고 11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영은 3월 둘째 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세계랭킹 3위에 올랐다.
생애 첫 세계랭킹 탑 10에 이름을 올린 캐머런 영의 기세는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폭발'했다.
PGA 투어 통산 2승의 캐머런 영은 아직 메이저 우승은 없다.
매킬로이와 캐머런 영이 챔피언 조에서 우승경쟁을 하는 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작년 1월 두 선수는 DP월드 투어 롤렉스 시리즈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맞붙었다.
당시 캐머런 영이 매킬로이에 2차 앞선 단독 선두 출발이었으나 매킬로이가 역전 우승했다.
샘 번스가 10언더파 단독 3위이다.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다.
PGA 투어 통산 5승의 샘 번스도 아직 메이저 우승은 없다.
번스는 작년 <US 오픈> 54홀 결과 단독 선두에 올랐지만 마지막 날 무너지고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날의 뺘아픈 기억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에 오를 수도 있다.
셰린 로리가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고 9언더파, 단독 4위.
선두와 단 3타 차이이다.
셰인 로리는 이날 6번, 파 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셰인 로리는 2019년 <디 오픈> 메이저 챔피언이다.
8언더파, 공동 5위는 저스틴 로즈와 제이슨 데이.
순위만 5위일 뿐 타수 타이는 선두와 불과 3타 차이다.
저스틴 로즈는 작년 이 대회에서 단독 2위를 했고 제이슨 데이는 2024년 단독 8위.
두 선수 모두 <마스터스> 우승은 없다.
선두와 4타 차 7언더파에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있다.
셰플러는 3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고 단숨에 탑 10 진입, 1~2라운드 부진을 한방에 날렸다.
선두와 타수 차이도 4타에 불과하다.
스코티 셰플러 역시 최종일 강력한 우승 후보이다.
중국의 리 하오통 선수도 7언더파, 공동 7위.
중국 선수 최최로, 또 마쓰야마 히데키의 뒤를 이어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 <마스터스> 우승을 노린다.
리 하오통은 작년 7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디 오픈> 최종일 챔피언 조에서 우승경쟁을 했으나 우승은 하지 못했다.
선두와 5타 차 6언더파에도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패트릭 리드, 러셀 헨리, 패트릭 캔틀레이 등이다.
한국선수 임성재가 2언더파 공동 29위, 김시우는 4 오버파 47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