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5
<캐딜락 챔피언십>
▲2026.4.30~5.3 종료
▲트럼프 내셔널 도랄-블루 몬스터 코스(파 72:7,684야드)
--US 플로리다 마이애미
▲출전선수 72명 : 노 컷 대회
▲우승 캐머런 영(미국)
▲우승상금 360만 달러(53억 원)
▲총상금 2천만 달러(259억 2천만 원)
미국의 캐머런 영(28)이 시즌 다섯 번째 시그니처 이벤트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시즌 2승 / PGA 투어 통산 3승
우승상금은 53억 1천만 원이다.
우승 스코어는 19언더파,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에 6타 앞선 대승이다.
캐머런 영이 이번 우승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첫날부터 3라운드까지 3타, 5타, 6타 차 단독 선두였고 최종일에도 4타를 줄이고 6타 차 우승을 달성했다.
캐머런 영은 4일 내내 스코티 셰플러를 크게 앞서며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영은 4라운드 2번 홀(파 4)에서 셀프 벌타를 '신고'했다.
페어에이 중앙에서 두 번째 샷을 준비하던 캐머런 영은 어드레스 동작에 들어간 후 자신의 공이 스스로 살짝 움직인 모습을 목격했다. 캐머런 영이 공을 건드린 것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은 이미 어드레스 동작에 들어간 후 움직인 공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묻고 셀프 벌타를 경기위원에게 '신고'했다. 그리고 1 벌타 후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후 4미터 파 퍼트에 성공했다.
이 같은 사실이 경기 도중 알려지자 수많은 골프 팬들은 캐머런 영의 셀프 벌타에 큰 박수를 보냈다.

캐머런 영은 2022년 PGA 투어에 데뷔했다.
2025년 7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따낼 때까지 걸린 시간은 4년 7개월.
하지만 올해 2달 사이에 2승을 했다.
캐머런 영은 데뷔 이후 2022년 2위 4회 / 2023년 2위 2회 / 2024년 2위 1회 등 준우승만 7차례를 한 만년 우승 후보에 그쳤다.
캐머런 영은 투어 데뷔 초 메이저에서 가장 먼저 우승할 선수로 꼽혔다.
그만큼 볼 스트라이킹이 좋았고 멀리 치는 선수이다.
하지만 우승 문턱에서 매번 좌절했다.
하지만 예전의 영이 아니다. 올해만 2달 사이에 2승을 했다.
그것도 투어에서 상금이 가장 많은 PGA 투어 플래그십 대회 <플레이어스>에서 우승했고, 이번 주 시그니처 이벤트에서 우승했다.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마스터스>에서도 공동 3위.
캐매런 영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4위에서 3위로 점프했다.
또 5월 4일 기준 시즌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섰다.
캐머런 영이 올해 벌어들인 상금은(5월 4일 기준) 총 166억 8천만 원(11,294,670 달러)이다.
스코티 셰플러가 13언더파, 단독 2위.
단독 2위 상금 216만 달러(31억 9천만 원)를 챙겼다.
비록 선두와 6타 차이로 명예로운 2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체면은 챙겼다.
김시우가 공동 4위(3명), 시즌 여섯 번째 탑 10 진입니다.
우승만 없을 뿐 가장 많은 탑 10 진입 공동 선두이다.
김시우의 이번 상금은 12억 2천만 원이다.
김시우는 이번 주에도 탑 5에 들고 세계랭킹은 지난주 25위에서 20위로 다시 올랐다.
2016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45세의 아담 스콧(호주)이 4라운에서만 8언더파를 치고 최종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4라운드 데일리 베스트이다.
스콧은 보기 없이 8타를 줄였다.
알렉스 피츠패트릭이 2주 연속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알렉스는 직전주 형 매튜 피츠패트릭과 한 팀을 이뤄 출전한 PGA 투어 유일의 팀전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하고 생애 처음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그리고 이번 주 공식 멤버 자격으로 첫 출전한 <캐딜락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알렉스의 상금은 7억 3천만 원. 지난주 우승상금 19억 6천만 원 등 단 2주 동안 26억 원이 넘는 상금을 벌었다.
이번 대회는 시그니처 이벤트이다.
출전선수 72명 중 48명이 1억 원이 넘는 상금을 챙겼다.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 투어 엘리트 82명~72명만 출전자격이 있는 대회로 총상금 2천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400만 달러의 특급 이벤트이다. 시즌 총 8개의 시그니처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의 글로벌 기업 현대차 그룹의 미국법인이 메인타이틀 스폰서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도 시그니처 토너먼트이다. 자격은 전년도 페덱스컵 순위 탑 50+당해연도 시즌 성적 탑 30 등의 선수 등만 출전자격을 얻는다.
임성재의 경기력은 아직도 살아나지 않고 있다.
72명 선수 중 공동 65위.
지난 연말 손목 부상으로 올해 3월에서야 투어에 합류했다.
하루빨리 임성재의 탑 랭커 실력이 살아나길 기대해 본다.
임성재는 2025년 시즌 페덱스컵 탑 30에 들고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때문에 2027년까지 투어카드 보장이다.
PGA 투어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선수에게 향후 2년간 공식적으로 투어활동을 보장한다.
또 투어챔피언십 출전 선수는 모든 시그니처 이벤트 4대 메이저 출전도 보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