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한국의 CJ 그룹이 <CJ컵 바이런 넬슨> 개최를 통해 얻는 천문학적인 가치

728x90
반응형

이번주 PGA 투어 정규 대회는 21일 개막하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다.

미국 남부에서도 가장 골프를 사랑한다는 텍사스에서 매년 대회가 열린다.

또 미국의 전설적인 골퍼 바이런 넬슨의 업적을 기리는 매우 권위 있는 대회이다.

<CJ컵 바이런 넬슨> 티잉 그라운드. 18홀 전체 티박스 배경에 CJ가 있고 티 마크는 한글이 새겨진 비비고이다. 사진 PGA 투어
조던 스피스가 연습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뒷배경의 CJ와 비비고가 선명하다. 사진 PGA 투어
2025년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 모습. 사진 PGA 투어

 

CJ컵이 처음 PGA 투어의 메인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한 것은 2017년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제주 나인브지에서 대회가 열렸다.

 

2017년 원년 대회 우승은 당시 세계랭킹 3위였던 저스틴 토마스였고 2018년 우승선수는 당시 세계랭킹 1위였던 브룩스 켑카였다.

2019년 당시 세계랭킹 4위의 저스틴 토마스가 또다시 제주에서 우승하면서 3년 연속 <CJ컵>은 대박을 쳤다.

탑 랭커 선수들이 우승한 대회는 미국내에서 엄청난 화제가 된다.

 

2020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미국 본토에서 대회가 열렸고 제이슨 코크락이 우승했다.

그리고 2021년과 2022년에는 골프계 슈퍼스타 로리 매킬로이가 2년 연속 한글로 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다시 한번 대박이 났다.

2021년~2022년, 2년 연속 <더 CJ 컵>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 사진은 2021년 우승 모습. 사진 PGA 투어

 

경기적인 측면에서도 탑 랭커들의 지속적인 출전과 또 스타골퍼들의 우승으로 CJ그룹은 이미 유명해졌다.

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인 면에서도 CJ는 '비비고' 브랜드로 대 히트를 쳤다.

제주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한국의 정갈하고 친절한 숙소, 한번 맛보면 끊을 수 없다는 한식의 즐거움에 선수들은 푹 빠졌다.

선수들은 한국과 제주 그리고 한국음식이 얼마나 훌륭한지 끊임없이 입소문을 냈고 이 같은 내용은 미국 언론에서도 대서 특필되었다.

 

본격적으로 미국 본토에서 대회가 열리면서 CJ는 대회 기간동안 비비고 부스를 마련해 K 푸드 전도사가 되었다.

일반 PGA 투어 정규대회가 열리는 동안 코스를 찾는 갤러리는 평균 18만 명이다.

<CJ컵> 대회 기간 약 18만 명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비비고 부스.

특히 한국선수들과 다른 유명 PGA 투어 선수들이 함께 만두를 빚거나 비빔밥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시연하는 프로그램이 실행된 날에 비비고 부스는 인산인해.

2025년 <CJ컵 바이런 넬슨>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올해도 이 대회에 출전, 흥행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PGA 투어

 

올해 CJ그룹은 '비비고 부스'를 뛰어넘는 대형 부스를 마련했다.

비비고는 물론, K 뷰티(올리브 영), K 컬처(CJ ENM 제작의 각종 프로그램) 등이 메머드급으로 소개된다.

미국 내 방송 등 매체를 통해 직접적으로 비비고, 올리브 영, CJ ENM을 홍보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은 상상불가이다.

하지만 CJ그룹은 약 2천만 달러의 돈으로 PGA 투어 정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비용은 줄이고 효과는 천문학적으로 배가시켰다.

 

올해 PGA 투어의 모든 정규대회는 미국의 지상파 CBS가 중계한다.

특히 주말 시청률이 높은데 약 6시간 동안 골프 생중계를 하는 동안 CJ 로고는 셀 수 없을 만큼 노출된다.

유명 선수 또는 선두 그룹이 티샷을 할때마다 노출되는 배경이 바로 메인타이틀 스폰서 로고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코스 전반에 CJ 광고판이 '널려'있다. 

 

CBS 외에도 NBC의 골프채널도 중계를 하고 ESPN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책임진다.

이때에도 CJ 로고는 똑같이 수백번 노출된다.

 

CBS에 19일 공식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PGA 챔피언십> 메이저 중계 시청자는 주말 평균 540만 명이었다. 최고 피크는 800만 명.

 

<CJ컵 바이런 넬슨> 같은 일반 정규대회 시청자는 주말 하루 평균 약 350만 명이다. 토•일을 합하면 700만 명이다. 특히 톱 랭커가 출연하면 시청률은 더 높아지고 경기가 흥미진진하면 또 시청률이 올라간다.

 

이번 주 코스에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등장한다. 셰플러는 디펜딩 챔피언이고 텍사스를 대표하는 골퍼로 유치원 시절 뉴저지에서 댈러스로 이사한 후 현재도 댈러스에 살고 있다. 텍사스가 가장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선수가 바로 스코티 셰플러이다. 만약 셰플러와 김시우가 주말 우승경쟁을 한다면 시청률은 더 오를 전망이고 CJ는 또 한 번 대박이 날 전망이다.

 

같은 맥락에서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타이틀 스폰서 한국현대차 그룹도 매년 대박을 낸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로리 매킬로이, 스코티 셰플러 등 세계랭킹 1위부터 50위까지 현시점 전 세계에서 가장 골프를 잘하는 선수들만 출전하는 대회이다. 화제성과 관심도 측면에서 시그니처 이벤트 중 가장 성공적인 대회이다. 이 대회는 또 타이거 우즈가(타이거 우즈 재단) 직접 주관을 맡아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