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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호블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54홀 단독 선두..2위 스코티 셰플러에 1타 리드..호블란 서포트 노르웨이 '바이킹 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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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8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026.6.25~28

▲TPC 리버 하이랜드(파 70:6,844 야드)

--US, 코네티컷 크롬웰

▲출전선수 72명:노 컷 토너먼트

▲우승상금 360만 달러(55억 6천만 원)

▲총상금 2천만 달러(309억 원)

▲2025년 챔피언 키건 브래들리(미국)

▲한국중계 스포트비 골프


3라운드 결과는 무빙 데이 챔피언조의 18번 마지막 홀 경기가 끝나고 나서야 결정되었다.

바로 스코티 셰플러(미국 30세)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28세)의 숨 막히는 3라운드 대전.

결과는 셰플러에 2타 뒤진 상태로 4라운드를 출발했던 빅토르 호블란이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셰플러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다.

빅토르 호블란(좌)이 자국의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화답하고 있다. 사진 X @EurosportNorge
빅토르 호블란을 응원하는 노르웨이 팬들. 사진 X @EurosportNorge

 

3라운드 출발은 셰플러가 16언더파 단독 선두, 빅토르 호블란이 2타 뒤진 14언더파(단독 2위).

 

코스에는 2026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미국에 온 노르웨이 축구 응원단이 운집, '바이킹 로(Viking Row)' 응원으로 빅토르 호블란을 열렬히 서포트했다. 이 장면은 이번주 큰 화제를 모으며 많은 골프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호블란은 현지시간 22일, 자국의 절친 골프선수 크리스토퍼 레이탄과 세네갈과의 1차전 경기장을 찾아 자국 축구팀을 응원했는데 노르웨이 축국 응원단이 이에 화답했다.

노르웨이 축국 응원단복을 맞춰 입고 코스에서 '바이킹 로' 응원을 펼친 노르웨이 팬들. 사진 골프채널 라이브 중계 영상

 

현지시간 22일 노르웨이 VS 세네갈의 조별 1차전 경기장을 찾아 노르웨이를 응원한 크리스토퍼 레이탄(좌)과 빅토르 호블란. 사진 레이탄 공식 SNS

 

전반 나인(9)은 호블란의 기세가 셰플러를 눌렀다.

호블란은 1•3•4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17언더파.

셰플러는 3번 홀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잡고 17언더파, 두 선수가 나란이 공동 1위에 오르며 전반 9홀을 마쳤다.

 

스코티 셰플러는 현 세계랭킹 1위이다.

그의 볼스트라이킹과 그린 주변에서의 정교함을 능가할 선수가 없다.

PGA 투어 각 항목 지표가 누가 1위인지 보여준다.

 

두 선수는 10번 홀에서 함께 보기를 했다.

이후 15번 홀까지 두 선수는 숨막히는 경쟁을 했다.

균형이 깨진 홀은 14번, 이 홀에서 셰플러가 완벽한 어프로치 샷으로 60 Cm 탭 인 버디를 잡았고 호블란은 파.

10번 홀 보기 이후 14번 홀까지 호블란이 버디 2개 18언더파.

셰플러는 14번 홀까지 버디 3개 19언더파.

호블란과 셰플러는 15번 홀에서도 나란히 버디를 잡고 차례로 19언더파, 20언더파.

셰플러가 여전히 1타 앞섰다.

 

16번과 17번 홀을 모두 파로 마친 두 선수는 이날 두 번째로 어렵게 플레이된 18번 홀(파 4•432 야드)에 들어섰다.

두 선수 모두 티샷은 페어웨이 히트.

 

133야드 두번째 샷에서 셰플러의 공이 핀 가까이 떨어졌으나 착지 지점은 심한 내리막 경사, 공은 굴러 그린을 벗어났다.

좌측 핀 위치를 직접 공략한 좋은 샷이었으나 공은 그린을 벗어났고 그린 주변 페어웨이에서 멈췄다.

그나마 공이 조금만 굴렀어도 러프도 들어가지 않아 다행이었다. 

 

반면 호블란의 113야드 어프로치는 가장 안정적인 핀 바로 앞 1.8미터 버디 기회.

 

결정적으로 셰플러의 실수가 나왔다.

그린 밖 10미터 거리에서 퍼트로 버디 퍼트, 너무 강해서 홀을 한참 지나쳤다.

셰플러는 남은 2.4미터 파 퍼트 실패, 보기를 범하고 19언더파.

 

호블란은 마지막 홀에서 찾아온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8미터 버디 성공, 20언더파.

마지막 홀에서 2 샷 스윙으로 1타 뒤졌던 호블란이 셰플러를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다.

 

호블란과 셰플러는 최종일에도 챔피언조에서 함께 경기한다.

3라운드 경기 종료 후 스코티 셰플러(좌)와 빅토르 호블란. 사진 PGA 투어


패트릭 캔틀레이와 악샤이 바티아 선수가 15언더파, 공동 3위이다.

캔틀레이가 3라운드에서 6타를, 바티아는 3타를 줄였다.

선두 호블란과는 5타 차이.

 

시즌 <US 오픈> 메이저 챔피언 윈덤 클락과 시즌 3승을 달성한 매튜 피츠패트릭이 13언더파 공동 5위.

오랜만에 54홀 탑 10에 진입한 셰인 로리까지 공동 5위 그룹은 총 5명이다.

 

김시우가 다소 부진했던 1~2라운드와 달리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고 12언더파 공동 8위, 탑 10 진입.

선두와  8타 차이.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는 7언더파, 공동 10위에 오른 키스 미첼, 브라이언 하먼, 크리스 고터럽, 맷 매카시 등 4명이다.

브라이언 하먼과 크리스 고터럽이 54홀 합계 11언더파 공동 14위.

맷 매카시는 8언더파 공동 33위이다.

 

임성재의 54홀 결과는 10언더파 공동 22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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