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월드 투어+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DP월드 투어 롤렉스 시리즈 #2
▲2026.7.9~12
▲르네상스 클럽(파70:7,282 야드)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 노스베릭
▲출전선수 156명/36홀 결과 공동 65위 이상 컷 통과
▲우승상금 24억 원(1,578,000 달러)
▲총상금 137억 6천만 원(9,000,000 달러)
▲2025년 챔피언 크리스 고터럽(미국)
▲한국 중계 스포티비 골프
김주형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1라운드 결과 김주형이 5언더파(65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이면서 이번 주 강력한 우승 후보 로리 매킬로이도 5언더파, 공동 선두이다.
오스트리아의 베른트 비스베르거, 덴마크의 라스무스 호이고르,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도 5언더파 공동 1위이다.
대회 첫날부터 경쟁이 치열하다.
오전 일찍 10번 홀(파 5)에서 출발한 김주형은 첫 홀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이후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았다.
김주형이 1라운드에서 선두(공동 선수 포함)에 오른 건 올해 5월 말 <찰스 슈왑컵 챌린지> 이후 6주 만이다.
또 3주 전 끝난 메이저 <US 오픈> 단독 3위 이후 1라운드 최고 성적이다.
김주형은 2022년 이 대회에 초청선수(2021 한국투어 시즌 #1 자격)로 출전, 단독 3위를 하면서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PGA 투어 조건부 멤버가 되었고 정확하게 4주 후 <윈덤 챔피언십> 첫 승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3승을 달성했다.
김주형의 존재감을 세상에 알린 대회이면서 PGA 투어 신데렐라 탄생을 알린 대회가 바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다.
김주형은 작년과 올해 부진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로리 매킬로이는 이 대회 2023년 챔피언이다.
출전선수 중 최근 3년간 12라운드 모두 60대 타수(언더파)를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다.
2023년 우승 / 2024년 공동 4위 / 2025년 공동 2위.
매킬로이는 첫날 버디 5개, 이글 1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홀 바로 앞 1인치에서 공이 멈춘 버디 퍼트 포함, 3개의 결정적 버디 기회를 놓쳤지만 전체적으로 훌륭한 라운드였다.
특히 1번 홀(파 5•601 야드) 이글은 압도적이었다.
페어웨이를 지킨 드라이브 티샷 352야드 이후 249야드 두 번째 샷을 핀 앞에 떨구었는데 5.5미터 이글 기회, 이글 퍼트 성공.
이날 2 온에 성공한 선수는 152명 중 단 3명.
매킬로이와 프랑스의 앙투앙 로즈너가 이글을 기록했다.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보기는 물론 더블보기도 나오는 홀이다.

매킬로이는 또 9번(파 3 •210야드) 홀에서는 마법같은 '기술'로 보기를 면했다.
티샷이 34야드 그린 좌측 항아리 벙커에 빠졌다.
탈출도 쉽지 않아 보이는 벙커에서 두 번째 샷, 공을 핀을 지나 구르다 강력한 백스핀으로 홀 가까이 '컴백', 1미터도 채 되지 않는 파 퍼트에 성공하며 환상적인 스크램블링을 선보였다.(아래 영상)
https://x.com/PGATOUR/status/2075197429566046356
X의 PGA TOUR님(@PGATOUR)
Insane spin out of the bunker 🤯 Rory McIlroy is a wizard. 📺 PGA TOUR LIVE on ESPN+
x.com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가 3년 만에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캔틀레이의 최근 PGA 투어 우승은 2022년 8월 <BMW 챔피언십>, 4년간 우승이 없다.
그럼에도 세계랭킹 탑 30을 유지하고 있는 탑 랭커이다.
투어 통산 8승을 기록 중인 캔틀레이가 4년 만에 다시 우승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공동선두 베른트 비스베르거는 DP월드 투어 선수이다.
올해 40이 된 비스베르거는 DP월드 투어 통산 9승이 있다.
올해 봄 DP월드 <볼보 차이나>에서 우승했는데, 2021년 8승 이후 5년 만이었다.
덴마크의 스타 쌍둥이 선수 라스무스 호이고르도 5언더파 단독 선두이다.
PGA와 DP월드 듀얼 멤버이다.
라스무스는 DP월드 투어 5승, PGA 투어 우승은 아직 없다.
이번 주 우승하면 PGA 투어 생애 첫 승이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2언더파 공동 27위로 오프닝 라운드를 마쳤다.
우승후보 1순위이다.
우승 후보군에 속한 토미 플릿우드, 2026 메이저 <US 오픈> 챔피언 윈덤 클락, PGA 투어 시즌 3승의 매튜 피츠패트릭, 2024년 대회 챔피언 로버트 맥킨타이어 등이 3언더파 공동 13위.
2021년 이 대회 챔피언 이민우(호주 교포)가 4언더파, 공동 6위.
올해 리브 골프에서 PGA 투어로 복귀한 브룩스 켑카 포함, 마이클 트로비욘센, 커트 키타야마 등 쟁쟁한 선수들이 선두와 1타 차 공동 6위이다.
오프닝 라운드는 오전 오후 모두 잔잔한 바람 속에서 치러졌다.
공동 선두 5명 중 라스무스 호이고르 제외 모두 오전에 경기를 시작한 선수들이다.
스코티 세플러도 오후에 경기했다.
김주형 로리 매킬로이 등은 둘째 날 오후에 경기한다.
한편 2024년 초 리브 골프 이적 후 처음 PGA 투어 토너먼트에 출전한 존 람은 3 오버파, 공동 137위로 매우 부진했다.
존 람은 DP월드 멤버 자격으로 이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DP월드 투어와 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우승하는 선수는 양대 투어에서 각각 1승을 인정받는다.
하지만 존 람의 경우 아직 PGA 투어 출전정지가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존 람이 만약 우승해도 PGA 투어로부터는 인정받지 못한다. 하지만 존 람은 컷 탈락을 걱정해야 할 위치이다.

한국선수는 7명이 출전했다.
김주형이 단독 선수에 오른 반면 6명의 1라운드 결과는 부진이다.
김시우가 이븐파 공동 72위, 김백준이 5언더파 149위이다.
김주형 제외 모두 2라운드에서 반등하지 않는 한 컷 통과도 쉽지 않아 보인다.
18홀 결과 1언더파, 공동 53위 선수가 총 71명이다.
2라운드에서 커트라인이 2언더파로 상향될 가능성이 크다.
옥태훈과 김백준은 2025년 한국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2위 자격으로, 최승빈은 DP월드 투어와 한국투오가 공동 주관한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매년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공동 7위 자격으로 출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