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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피크스 <이스코 챔피언십> 우승..연장 세 번째 홀에서 테일러 펜드리스 꺾고 PGA 투어 통산 2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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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DP월드 공동 주최

<이스코 챔피언십>

2026.7.9~12일 종료

허츠본 CC(파 70:7,056 야드)-켄터기 루이빌

우승 스티븐 피스크(미국)

우승상금 11억 원(72만 달러)

총상금 61억 원(400만 달러)


 

<이스코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열린 같은 기간에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렸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마찬가지로 이 대회도 PGA 투어와 DP월드 투어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토너먼트이다.

스코티시 오픈 참가자격이 없는 양대 투어 공식 멤버들을 위해 마련한 '대체 대회'.

 

PGA 투어 정규 대회와 비교했을 때 우승상금은 정규대회 평균 50% 미만이지만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각각 양대 투어 공식 1승으로 인정받고 양대 투어에서 2년간 멤버십 자격이 주어진다.


현지시간 12일 종료한 2026 <이스코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스티븐 피스크가 우승했다.

연장 세번째 홀에서 캐나다의 테일러 펜드리스를 이기고 PGA 투어 2승을 달성했다.

우승상금은 11억 원(72만 달러)

PGA 투어 통산 2승 / DP월드 투어 통산 1승

 

테일러 펜드리스는 단독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7위로 4라운드를 출발했지만 최종 정규 홀에서 5타를 줄이고 16언더파, 클럽하우스 리더로 대회를 마쳤다.  이후 스티븐 피스크가 최종합계 16언더파를 만들고 두 선수의 연장이 시작되었다.

18번 홀(파 4 •489 야드) 에서 치러진 연장 첫 홀과 두 번째 홀은 모두 파, 세 번째 홀에서 피스크가 파로 승리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2026 <이스코 챔피언십> 챔피언 스티븐 피스크. 사진 PGA 투어

 

 

두 선수는 이번 대회 직전 페덱스컵 90위권이었다.

시즌 연말 100위까지만 2027년 멤버십을 유지할 수 있는 만큼 두 선수는 우승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연장에 참여한 테일러 펜드리스(왼쪽)와 스티븐 피스크. 사진 PGA 투어

 

 

하지만 1위는 단 1명, 피스크가 우승하고 지난주 99위에서 이번주 61위로 페덱스컵 순위를 끌어올렸다.

투어 통산 2승에 도전했던 펜드리스는 연장에서 패,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치고 지난주 97위에서 이번주 79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 우승선수 페덱스 포인트는 300점이다.(PGA 투어 일반 정규대회 우승 페덱스 포인트는 500점이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3일동안 선두였던 루카스 글로버는 4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최종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PGA 투어+DP월드 투어 회원들이 반반씩 출전했다.

PGA 투어 멤버인 미국 교포 김찬은 3라운드 종료 시점, 선두 루카스 글로버에 단 2타 뒤져있었고 생애 투어 첫 승 달성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김찬은 4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잃고 공동 34위로 추락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DP월드 투어 멤버인 프랑스 교포 고정원은 2라운드가 끝났을 때 선두 루카스 글러브에 3타 뒤지고 있었다.

고정원은 DP월드에서 아직 우승이 없다.

하지만 고정원은 프로데뷔 5년 만에 첫 우승 기회가 왔지만 3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탑 10 밖으로 밀렸고 최종일에도 경기력은 살아나지 않았다. 최종 공동 21위. 고정원이 이번에 우승했다면 즉시 PGA 투어 공식 멤버가 될수 있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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