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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고진영 LPGA '소렌스탐 대회' 첫날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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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
2023.11.9~12

미국, 펠리컨 골프클럽

(파70·6,268야드)

필드 120명

 

총상금 325만 달러
(42억 8,000만 원)

우승상금 487,500 달러
(6억 4,000만 원)

전년도 챔피언 넬리 코다


고진영 공동 2위..3승 겨냥!

이번 주 LPGA 대회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고 있다. 올 시즌 최종전을 앞둔 마지막 경기다.

탑랭커 선수들이 다 모였다.

 

10일(한국시간) 끝난 1라운드 결과 고진영이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와 1타 차이. 올 시즌 3승을 겨냥하고 있다.

63타 7언더파.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카츠 미나미(일본) 패티 타바타나킷(태국) 등 4명의 선수다 공동 2위다.

 

고진영은 올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2승을 챙겼다. 지난 8월 CPKC 여자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 준우승에 그쳤지만, 다시 3승 기회를 잡았다.

 

단독 1위 캐나다의 브룩 핸더슨

단독 1위는 캐나다 출신 브룩 핸더슨. 8언더파 62타를 쳤다. 지난 주 대회에서 공동 6위를 했다. '에비앙 메이저 챔피언십' 단독 2위 후 점점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올 시즌 1월에 1승. 통산 13승. 

 

공동 6위에는 렉시 톰슨, 아리아 주타누간 등이 올랐다. 최근 성적이 주춤했지만 시즌 막판에 힘을 내고 있다.

 

안니카 대회 1라운드 단독 선수 브룩 핸더슨. 고진영이 공동 2위다. 사진 LPGA 공식 SNS

 

2년 연속 우승 넬리 코다..3년 연속 우승?

미국의 넬리 코다는 2021, 2022년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자이다. 올해도 우승한다면 LPGA 사상 3년 연속 같은 대회 우승 최로 기록을 쓰게 된다. 1라운드는 3언더파 공동 31위다. 

 

한국 선수 13명 참가

올해의 루키가 확실시되는 류혜란이 공동 17위 4언더파. 류혜란은 이번주 공동 12위 안에 들면 '올해의 신인'상 수상 확정이다. 전인지도 오랫만에 탑 25안에 이름을 올렸다.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은 여자 골프 레전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주최하는 대회. LPGA 투어에서 선수 이름이 대회명에 들어간 것은 2017년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이후 처음이다. 

 

상금 규모도 크다. 총상금 325만 달러에 우승 상금 487,500 달러(한화 6억 4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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