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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골프(LIVgolf)

PGA투어 합병 …선수들, 미국 골프팬들, 언론과 정치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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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합병 관련 선수들, 미국 골프팬들, 언론과 정치권 반응

 

골프팬들의 반응은 허탈감과 배신감이었다.

각종 트위터에 올라온 풍자 밈과 글들에서 제이 모나한이 미국 골프를 사우디에 팔아넘겼다고 말했다.

4만의 팔로워를 가진 계정은 “PGA투어가 미국보다 테러리스들의 돈을 선택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8일 낮 1만에 가까운 좋아요를 받았다. 

 

 

 

미국의 언론 대부분은 PGA투어와 PIF(사우디공공펀드)PIF(사우디공공펀드) 간의 합병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다. 하나같이 매우 충격적이고 놀라운 사건이라고 말했다. 한 매체는 미국의 골프가 사망한 날이다고도 말했다.

 

미 PGA투어와 '사우디 머니'의 합병 관련 논란이 정치권으로까지 확대된 가운데 7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합병 관련 질문을 받기도 했다.

미 PGA투어와 사우디 머니의 합병 관련 논란이 정치권으로까지 확대된 가운데 7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합병관련 질문을 받고 있다.

선수들 반응 --- SKY 스포츠

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 충격적인 리브 골프 합병 후 사임 요구 직면!

PGA투어 선수자문위원회(의장 아담 스콧) 존 와그너에 따르면 선수위원회는 PGA투어 합병 발표 후 회의에서 한 선수가 리브골프로 이적한 선수들은 PGA투어 대회에 단 한번이라도 출전할 수 없다라는 발언을 거론하자 일제히 박수를 보냈다선수위원회는 이 발언이 유효하지 않다면 제이의 사임을 요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합병으로 인해 PGA투어와 리브골프가 합쳐질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선수들이 보인 반응은 놀라움과 배신감이 뒤섞인 것이다. 그들은 제이 모나한을 위선자라고 불렀다.

 

CNBC 방송

LIV 골프 합병은 사우디의 주요 승리이다. 미국인들은 그것을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라는 제목의 뉴스 보도에서 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리브 골프 간의 2년 동안의 싸움은 이제 라이벌들이 힘을 합치고 있다는 놀라운 발표로 끝이 났다. 이 소식은 많은 미국 해설가, 국회의원, 골프 팬들의 조롱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토크쇼 진행자인 리치 아이젠은 이 소식을 들은 후 자신의 방송에서 이것은 사우디아라비아가 PGA 투어를 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스포츠 기자 팻 웰터는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제이는 #LIVGolf에 그들의 영혼을 팔았다. 그들을(사우디 골프) 통제하는데 정말 많이 비용이 들것이다. 수표에 서명하는 사람이 항상 이기니까.

 

뉴욕 타임스

PGA 투어와 리브의 합병은 투어의 원칙 부족과 리브의 개성 부족의 완벽한 결합.

 

PGA 투어의 지도자들이 그들의 경기가 더럽혀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자 프로 골프는 이제 사우디아라비아에 끌려간다.

 

리브에 합류한 필 미켈슨,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등은 탈주자와 버림받은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이제 PGA 투어의 입장에서 그들은 확고한 도덕적 토대를 형성했다.

 

이 합병은 스포츠에 관한 것이지만. 세계의 힘과 가치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최고의 반역자인 미켈슨과 최근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의 우승자인 켑카를 포함하여

정규 PGA 투어에서 추방된 선수들이 다시 골프장(PGA투어 필드)으로 돌아올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그 중 어떤 것도 팬들이나 후원자들에게 나쁠 수 없겠으나
하지만 긍정적인 면만 보는 것은 위선을 묵인하는 것이다.

 

USA 투데이

PGA 투어 커미셔너 제이 모나한은 그를 믿었던 모든 사람들을 불태웠다

골프 사우디의 폭탄 같은 돈다발 리브골프에 대항했던 (미국의)프로골프가 일방적으로 파괴되었다. 더 놀라운 건 골프를 구하기 위해 위임된 남자(PGA 투어 커미셔너 제이 모나한)에 의해 파괴되었다.

 

합병은 PGA 투어의 완전한 패배이다. 그 단체는 사우디의 블러드 머니 굴복했습다. PGA 투어는 지금 스포츠 워싱 사업을 하고 있다.

 

제이 모나한은 사우디의 블러드머니를 거절하도록 최고의 선수들을 설득하고 올 시즌 각각 2천만 달러 상당의 지정된 대회를 만들며 스폰서들의 신뢰를 확보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또 모든 골프 이해관계자들과 PGA투어의 ‘관’에 못질을 예고 없이 망치를 들고 나나탄 사람 역시 제이었다. 그가 PGA투어 선수들과 어떻게 마주할 수 있었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CNN

충격적인 사우디 골프합병은 정치권에서도 비판받고 있다.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에서도 막대한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가 스포츠를 통해 인권 침해 국가 이미지를 세탁하는 스포츠 워싱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한 내용을 전했다.

 

크리스 머피 민주당 상원의원(코네티컷)PGA 투어 관계자들은이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사우디 인권 기록을 언급한 사실을 언급하며 하며 “사우디의 미국 스포츠 분야 지분 소유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

 

공화당 강경파 칩 로이 하원의원(텍사스)“이제 사우디가 하나로 통일된 골프 왕국을 돈으로 사들였다”고 비판했다.

 

9·11 테러와‘9·11 저스티스브렛 이글슨 회장은 명치를 주먹으로 맞은 것 같다“이제 도덕과 살인보다 돈이 우선한다는 것”이라고말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소식통을 인용해 법무부가 이번 합병에 대해 반독점 조사에 나설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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