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024.1.18.~21
필드 156명
54홀 컷 탈락
캘리포니아 3개의 코스
피트 다이 스타디움(파72, 7187YD)
라 퀸타 CC(파 72, 7060YD)
잭 니클라우스 TC(파 727,159YD)
총상금 830만 달러
우승 상금 149만 달러
(한화 19억 7천만 원)
우승 페덱스 포인트 500
2024년 PGA 투어 세 번째 대회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캘리포니아 주 3개의 코스에서 열린다. 3일간 각각의 코스에서 경기하고 54홀 컷 통과 결정. 강력한 필드다.
한국선수 5명 출전
김시우 2021년 챔피언
김주형 파워 랭킹 #1
지난 2주 동안 하와이에서 경기한 안병훈 선수 외,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이경훈, 김성연 등 5명 올 출전.
2024년 한국선수 PGA 투어 공식 멤버는 안병훈,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이경훈, 김성연 등 6명이다.
김주형은 이번 대회 파워랭킹 1위다. 임성재도 8위.
파워랭킹은 매주 대회 관련, 최근의 기록 등을 근거로 PGA 투어가 그 주 필드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선수를 뽑는 랭킹이다.
김시우는 2021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작년에는 공동 11위.
임성재도 꾸준히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데 2020년 공동 10위가 최고 성적이다.
작년 이 대회에 첫 출전한 김주형은 공동 6위였다.
세계랭킹 탑10 4명 출동
세계랭킹 1위이자 2023년 올해의 선수인 스코티 셰플러가 2주 만에 필드로 돌아온다.
셰플러는 2020년 이 대회에서 단독 3위를 했다.
세계랭킹 5,6위 단짝도 출사표
6위 패트릭 캔틀레이가 우승에 도전한다.
캔틀레이는 2021년 이 대회서 준우승했다.. 마지막 날 코스 레코드 61타를 쳤음에도 한국의 김시우에게 1타 차로 졌다.
세계랭킹 5위 젠더 쇼플리는 작년 대회에서 공동 3위를 했다. 마지막 날 10타를 줄였다.
캔틀레이와 쇼플리는 2023년 우승 없이 한 해를 보냈다. 비교적 낮은 타수가 많이 나오는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다.
작년 US오픈 챔피언 윈덤 클락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저스틴 토마스 2024 시작!
작년 한 해 가장 핫한 주인공 중 한 명이 저스틴 토마스다. 경기를 잘해서가 아니라 그 반대이다.
JT는 2015년 PGA 투어 데뷔 후 22년까지 15승을 했다. 데뷔 해를 제외하곤 매년 1승 이상을 거두었다. 그러다 작년 우승 없이 한 해를 보냈고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페덱스컵 순위 50명까지 출전)에도 나가지 못했다. 2016년부터 22년까지 올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 2017년 페덱스 챔피언에 올랐던 그에게는 초라한 성적이었음에 분명하다. 때문에 올 해 시그니처 이벤트에도 참석하지 못한다. 하루라도 빨리 우승을 해야 이후 잔여 시그니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그런 만큼 올해 첫출발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교푸 이민우 등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선수들
2022년 6월 이후 병가 중이었던 다니엘 버거가 허리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컴백한다.
2022년 6월 US 오픈 마지막 경기 후 세계랭킹은 25위. 현재는 664위다. 1년 6개월간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해 순위가 한참 밑으로 떨어졌지만 서서히 예전 기량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디 오픈 우승자이며 유럽투어의 메인 중 한 명인 셰인 로리도 올해 첫 출사표를 던졌다.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선수는 호주 교포 이민우. 올해 첫 투어카드를 얻고 첫 출전한다. DP월드투어 2024시즌 첫 대회 ‘호주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토니 피나우, 리키 파울러, 제이슨 데이, 윌 잘라토리스도 있다.
파워 랭킹 탑10
1. 김주형
2. JT 포스턴
3. 젠더 쇼플리
4. 저스틴 토마스
5. 패트릭 캔틀레이
6. 스코티 셰플러
7. 임성재
8. 크리스 커그
9. 에릭 콜
10. 앤드류 퍼트넘
11. 이민우
중계 JTBC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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