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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틀레이 5차 차 단독 선두..'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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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024.2.15.~18

LA, 리비에라 CC

(파 71. 7,322 야드)

 

필드 70

컷 탈락 36홀

(선두와 10타 차 이내, 공동 50위)

 

우승상금 400만 달러

(한화 53억 1,520만 원)

 

총상금 2,000만 달러

(한화 265억 8,400만 원)

 

전년도 챔피언 존 람


캔틀레이 단독 선두

패트릭 캔틀레이가 2라운드 종료 결과 2위 그룹에 5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1라운드 64타(-7), 2라운드 65타(-6)를 치고 중단합계 -13, 이틀 동안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패트릭 캔클레이의 2라운드 스코어 카드. 사진 PGA 투어

 

캔틀레이는 1번 홀(파5)부터 '이글'로 시작, 보기 없이 6타를 줄였다. 1, 2라운드 통틀어 보기는 1라운드 16번 홀(파3)이 유일하다.

 

2라운드 그린적중률 1위(15/18), 스크램블링 1위(3/3). 세 번 그린을 놓쳤지만 그린 주변 탁월한 쇼트 게임으로 보기를 하지 않았다. 1라운드에서는 네번 그린을 놓쳤다.(14/18) 그중 16번 홀에서 딱 한번 쇼트 게임 실수가 있어서 보기를 했다. 스크램블링 4/3. 캔틀레이가 5타 차이로 멀리 앞서나갈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다.

 

리베에라 그린 주변 러프는 강하고 질기다. 쇼트 게임 실수가 자주 나오고 보기가 뒤따른다. 여기에 그린 스피드는 또 엄청나게 빠르다. 2라운드에서 3 퍼트가 속출했다. 이런 어려운 환경을 캔틀레이는 모두 이겨냈다.

 

롱비치 해안가에서 자랐고 UCLA 대학 골프팀에서 활약했다.  리비에라 골프코스와도 친숙하다.


제이슨 데이, 루크 리스트, 매켄지 휴즈 등 3명의 선수가 중간합계 -8, 공동 2위.

코리 코너스가 7언더파 단독 5위. 윌 잘라토리스 등 공동 6위 그룹이 -6, 마쓰야다 등이 5언더파 공동 9위.


타이거 우즈 독감, 기권

타이거 우즈의 컴백으로 1, 2라운드때부터 구름 갤러리가 모였다. 그러나 우즈는 2라운드에서 조기 퇴장했다. 독감 증세 때문. 6번 홀을 마친 뒤 기권했고 2시간 동안 정맥주사를 맞고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을 떠났다. 

타이거 우즈가 독감증세 때문에 2라운드에서 기권했다. 사진 PGA 투어


스피스 스코어 오기, 실격

조던 스피스는 2라운드가 끝나고 '스코어 카드 오기'로 실격됐다.

조던 스피스. 사진 PGA 투어

 

스피스는 파 3, 4번 홀에서 보기를 했다. 4로 적어야 했는데 3으로 표기하고 토탈 72타로 적은 후 사인했다. 원래는 73타. 실격처리가 안되었다면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20위. 1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고 공동 5위였다.

 

스피스는 4번 홀에서 95Cm 짧은 파 퍼트를 놓치고 보기를 기록했다. 또 스피스는 그린 위에서 퍼트를 한 후 기침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감기중세가 있다고 말했다.

 

아쉬운 실격이다. PGA 투어 통산 13승을 거둔 스피스는 올해 개막전 '센트리'에서 3위, 지난주 'WM 피닉스 오픈'에서 T6를 기록하는 등 올 시즌 출발이 탄탄했다. 


잘라토리스 홀인원

본인+캐디, 제네시스 승용차 부상
윌 잘라토리스가 2라운드에서 보기를 5개나 하고도 1타를 줄이고 70타에 사인했다.

14번 홀 홀인원 덕분이다. 홀인원 부상은 선수와 캐디의 제네시스 고급 승용차.
본인은 물론 캐디에게도 값진 선물을 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6위.


한국 선수들

김주형 중간합계 -4, 공동 11위

전날 공동 8위였던 안병훈은 1타를 잃고 3언더파 공동 20위

임성재가 이븐파 T42위, 김시우는 1오버파 T48위이다.

 

36홀 카트 라인 점수는 1오버파, 17명의 선수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메이저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 매튜 피츠패트릭, 윈덤 클락도 컷 탈락.

 

로리 매킬로이

1라운드 막판 4개 홀에서 5타를 잃고 컷탈락을 걱정시켰던 매킬로이는 2라운드에 5타를 줄였다. 노보기 플레이. 66타.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31위이다. 

 

573야드 11번 홀(파5)에서 환상적인 이글. 336야드 황홀한 티샷(페어웨이 히트)에 이어 237야드 두 번째 샷이 핀 2.8미터 거리에 떨어졌다. 전체 선수 중 가장 가깝게 붙인 이글 기회. 이글 성공. 단 세 번의 스트로크로 2타를 챙겼다. 

https://twitter.com/PGATOUR/status/1758587544982147541

 

X의 PGA TOUR님(@PGATOUR)

Flush it, stare it down. @McIlroyRory makes eagle and improves to 4-under on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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