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챔프 스코티 셰플러, 또 단독 1위..‘RBC 헤리티지’ 3R

PGA 투어

RBC 헤리티지

2024.4.18.~21

 

사우스 캐롤라이나

하버 타운 GR

(파71-7,213야드)

 

필드 69명, 노컷 대회

 

우승상금 360만 달러

(49억 7,000만 원)

 

총상금 2천만 달러

(약 288억 원)

 

전년도 챔피언

매튜 피츠패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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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 1타 차 단독 선두

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다시 단독 1위에 올랐다.

20일(현지시간) 끝난 대회 3일째, 셰플러는 보기 없이 8언더파(63타)를 몰아쳤다.

중간합계 16언더파. 2위 그룹에 2타 앞섰다.

전날 공동 10위에서 단숨에 단독 선두가 되었다.

전날 공동 10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선 스코티 셰플러의 3라운드 스코어 카드. 사진 PGA 투어

 

지난주마스터스’ 우승에 이은 ‘백투백’ 우승, 올 시즌 4승 기회를 잡았다.

현재 셰플러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 한 그를 추월한 선수는 없어 보인다.

그만큼 견고한 샷과 퍼트 감각이 올 시즌 내내 변함없이 견고하다.

 

단독 2위 셉 스트라카

단독 2위는 오스트리아 선수 셉 스트라카, 선두와 1타 차 15언더파이다.

이날 보기 없이 4타를 줄였다(67타).

18번 홀에서 4.8미터 버디를 성공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날 스코티 셰플러와 챔피언 조에서 출발한다.

 

모리카와 선두와 2타 차 단독 3위

단독 33위는 콜린 모리카와.

중간합계 14언더파. 이날 3타를 줄였다.(68타)

지난주마스터스’ 최종일 우승경쟁을 했지만 2개의 더블보기를 범하고 무너졌다.

이번 주는 어떨까?

 

공동 4위 에이버그

지난주 ‘마스터스’ 준우승자 루드빅 에이버그가 공동 4위 그룹에 속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이날 3타를 줄였다.(68타)

패트릭 로저스 68타(-3), 사히타 티갈라가 67(-4)도 공동 4위.

 

공동 7위 12언더파

전날 공동 1위였던 톰 호기와 JT 포스턴이

각각 1타(70타)를 줄이는데 그치고 공동 7위, 12언더파.

세뮤스 파워가 5타를 줄이고(66타), -12

패트릭 캔틀레이도 68타(-3)를 치고 12언더파 공동 7위 그룹이다.

 

로리 매킬로이 환상적인 아이언 샷

로리 매킬로이는 10언더파 공동 12위.

3일째 날 3타를 줄였다.(68타)

이날 매킬로이는 8번 홀(파4, 478야드)에서 샷 이글을 기록할 뻔했다..

페어웨이에서 친 195야드가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가 깃대를 맞고 살짝 돌아 나왔다.

깃대가 없었으면 100% 샷 이글.

3일 내내 가장 터프한 홀 1위에 랭크된 이 홀에서 7.5 Cm 탭 인 버디.

 

관련영상

https://twitter.com/PGATOUR/status/1781753621031407892

X의 PGA TOUR님(@PGATOUR)

 

한국선수들

김주형과 김시우가 공동 17위 9언더파.

김주형은 2타(69타), 김시우가 4타(67타)를 줄였다.

임성재 선수는 3라운드 이븐파, 7언더파 공동 25위.

전날 스코티 셰플러와 함께 공동 10위였던 안병훈은

이날 1타를 잃고(72타) 7언더파 공동 25위로 밀렸다.

 

대회 최종일 김시우와 김주형이 같은 조에서 경기한다.

한국 시간 22일 오전 1시 20분 출발.

또 안병훈과 임성재도 동반 플레이. 22일 오전(한국시간) 12시 15분 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