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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플릿우드 캐디로 '열일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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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1위 토미 플릿우드

캐디 제법 잘 어울리죠!”

 

플릿우드가 이번 주 캐디로 '열일중'이다.

UAE, '사디야트 비치 골프 클럽'이 그의 임시 일터.

DP월드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 <UAE 챌린지>가 열리고 있다.

토미 플릿우드. 사진 DP월드투어 공식 SNS

 

이 대회에는 아마추어 선수

크레이그 오스카(잉글랜드·17세)가 출전 중인데

그의 캐디로 자원했다.

1라운드 성적은 3언더파 공동 27.

 

플릿우드는 그동안에도

오스카가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했을 때

현장에서 응원하곤 했다.

 

크레이그 오스카가 누구길래?

그는 현재 플릿우드의 아내인 클레어의 아들이다.

그녀가 첫 번째 결혼에서 낳은 두 아들 중 맏이.

플릿우드의 의붓아들이다.

토미 플릿우드(좌)와 크레이그 오스카. 사진 DP월드 투어

 

플릿우드는 2015

지금의 아내 클레어를 처음 만났다.

플릿우드가 영국의 대형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햄블릭'과 계약하면부터다.

클레어는 당시 플릿우드의 전담 매니저였다.

 

플릿우드가 먼저 클레어에 다가갔다.

이혼 경력에 23살 연상이었던 클레어는 플릿우드를 밀어내기 바빴다.

그러나 우주 최강 사랑의 힘으로 두 사람은 2017년 부부가 되었다.

 

플릿우드와 클레어는 결혼한 해에

두사람 사이에서 아들 프랭클린 플릿우드를 얻었다.

 

클레어 플릿우드는 현재도

‘햄블릭’의 유럽지부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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