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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이번주 PGA 투어..<취리히 클래식> 투어 유일 단체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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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2024.4.25.~28

 

TPC 루이지애나

(파72-7,425야드)

 

필드 160명/80팀

2인 1조 단체전

(36홀 컷 탈락)

 

우승상금 1,286,050 달러 (각각)

한화 17억 7천만 원(각각)

 

총상금 890만 달러

(한화 123억 원)

 

전년도 챔피언

데이비스 라일리/닉 하디


 

이번 주 PGA 투어는 단체전이다.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

PGA 투어 유일한 단체전이다.

2180(160)4라운드 경기를 한다.

 

1939년 첫 대회때부터 2016년까지는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그러나 2017년부터 단체전으로 방식이 바뀌었다.

2002년 최경주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2014년에는 노승렬 선수가 우승했다.

 

로리 매킬로이 데뷔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가 대회 첫 데뷔전을 치른다.

파트너는 아일랜드 불알친구셰인 로리.

작년 9월 라이더컵 승리 다음날 셰인 로리를 점심에 초대한 매킬로이가

즉흥적으로 <취리히 클래식> 출전을 제안해 성사되었다.

셰인 로리는 그동안 두 차례 다른 파트너와 출전한 바 있다.

2021년 도쿄 올림픽 골프종목에 아일랜드 국가대표로 출전한 로리 매킬로이(좌) 셰인 로리. 사진 도쿄 올림픽.

 

경기 방식은 1·3라운드 포볼(Four balls-베스트 볼),

2·4라운드 포섬(Foursomes) 스트로크 게임이다.

 

미국·유럽 쌍둥이 첫 대결

덴마크의 니콜라이 호이가드와 라스무스 호이가드 쌍둥이(2001년 생)는 널리 알려진 쌍둥이 골퍼.

올해 PGA 투어 루키인 니콜라이가 형 라스무스를 불러 함께 경기한다.

미국 쌍둥이 골퍼는 파커, 피어슨 쿠디와 파커 쿠디. 2000년생.

두 선수 모두 작년 콘페리 투어 포인트 순위 탑 30에 랭크되고 올해 처음 PGA 투어에 입성했다.

미국의 쿠디 쌍둥이 형제(좌)와 유럽의 호이가드 쌍둥이 형제. 사진 PGA 투어

 

2쌍의 쌍둥이가 PGA 투어 대회에 동시에 출전하는 것은 투어 역사상 처음 있는 일,

골프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2022US 오픈 챔피언 매튜 피츠패트릭과 DP월드 투어에서 활동중인

동생 알렉스 피츠패트릭 형제도 이번 대회에 출전, 관심 대상이다.

매튜 피츠패트릭(좌)과 동생 알렉스 피츠패트릭.사진 PGA 투어

 

패트릭 캔틀레이

젠더 쇼플리

전통적으로 이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 팀도 줄줄이 출전해 우승경쟁을 한다.

라이더 컵 미국팀의 부동의 파트너 패트릭 캔틀레이와 젠더 쇼플리가 주인공.

두 사람은 2022년 대회 우승자이다.

작년 공동 4. 2018년 공동 7.

 

두 선수는 포볼, 포섬 최저타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20232라운드 포섬 63

20221라운드 포볼 59

젠전 쇼플리(좌), 패트릭 캔틀레이, 2022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사진 PGA 투어

 

빌리 호셜

지난주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빌리 호셜도 이 대회 강자이다.

2018년 우승, 2022년 준우승(샘 번스와 함께).

올해는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샘 번스 대신

플로리다 대학교 동문인 타이슨 알렉산더와 짝을 이룬다.

 

올 가을에는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 간 국가대항전 프레지던트 컵이 캐나다에서 열린다.

인터내셔널 팀 주장도 캐나다 출신 마크 위어.

 

작년 준우승 팀 닉 테일러·아담 해드윈 듀오

본국에서 열리는 2024 프레지던트 대회 인터내셔널 팀에 합류하기 위해서라도

최고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 데이비스 라일리/닉 하디 조도 만만치 않다.

작년 72 홀 역대 최저타를 기록했다. 258타(30언더파).

아직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자는 없다.

 

콜린 모리카와가 커트 키타야마와 짝을 이루고

65세의 러스 코크란이 에릭 콜과 짝을 이룬다.

코크란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PGA 투어에 출전한다.

 

한국선수

김성현이 배상문 선수와 한 조로 경기한다.

이경훈과 재미 교포 2세 마이클 김도 한 팀이다.

 

작년 키스 미첼과 대회에 출전,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친 임성재는

이번주 한국에서 열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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