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2024.4.25.~28
TPC 루이지애나
(파72-7,425야드)
필드 160명/80팀
2인 1조 단체전
(36홀 컷 탈락)
우승상금 1,286,050 달러 (각각)
한화 17억 7천만 원(각각)
총상금 890만 달러
(한화 123억 원)
전년도 챔피언
데이비스 라일리/닉 하디
로리 매킬로이와 셰인 라우리 팀이 이틀 연속 공동 1위다.
2라운드 2언더파(70타) 중간합계 –13.
공동 1위는 총 4팀이다.
대회 이틀째 날 매킬로이와 라우리의 드레스 코드는 ‘블랙’.
10번 홀 출발.
파 5홀 18번과 2번에서 셰인 라우리는 1.2미터 버디 퍼트를 미스했다.
미안한 마음이 계속 이어졌을까?
라우리는 17번 홀(파3) 티샷이 가까스로 물을 피하자
안도하는 마음에 티 그라운드에 쓰러지는 ‘몸 개그’를 선보여
매킬로이는 물론 주변 갤러리를 즐겁게 만들었다.
관련 영상 ㅋㅋㅋ
https://twitter.com/ShaneLowryGolf/status/1783953223964885400
2라운드는 포섬 방식 진행.
공 1개를 2명의 선수가 번갈아 치고
티샷도 홀마다 번갈아 치는 포맷이다.
2라운드 평균 스코어는 1언더파.
1라운드 포볼 경기 때 평균 스코어는 6.5언더파였다.
그만큼 포섬 경기가 어렵다.
1라운드 때는 80팀 전원 언더파를 기록했지만
2라운드는 42팀만이 언더파를 쳤다.
선두와 1타 차 공동 5위는 총 6팀이다.
이중 패트릭 캔틀레이+젠더 쇼플리 팀이 데일리 베스트 5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닉 테일러 조와 코리 코너스 팀 등 캐나다 듀오 두 팀이 공동 5위다.
선두에 단 2타 차 뒤진 공동 11위는 총 7팀.
유럽 듀오 토마스 디트리+로버트 매킨타이어,
키스 미첼+조엘 데이먼 등이 11언더파이다.
한국의 이경훈+미국 교포 마이클 김 듀오는
2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전날 44위에서 공동 19위, 25계단 순위를 올렸다.
매튜 피츠패트릭 형제도 이날만 4타 줄이고 공동 19위.
10번 홀 출발. 18번 홀까지 버디 3개, 보기 1개로 나이스.
하지만 후반 1번 홀(파4)에서 12피트 버디 퍼트를
4번 만에 홀 아웃, 더블보기 대 참사.
형과 아우가 각각 2번씩 실수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 4타를 줄였다.
80팀 출전 중 40팀이 컷을 통과했다.
커트라인은 8언더파.
8언더파 공동 32위도 선두와 5타 차이다.
아직 2라운드가 더 남았다.
컷을 통과한 40팀 모두 사실상 우승 후보이다.
김성현 배상문 팀은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컷 통과 실패.
각각 유럽과 미국의 쌍둥이 형제 호이가드, 쿠디 조도 컷통과에 실패했다.
전날 10언더파로 선두그룹과 1타 차 공동 5위였던
캐머런 챔프 팀도 이날 4타를 잃고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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