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매킬로이 선두와 1타 차·임성재 4타 차..50억원의 우승 주인공은?..'웰스 파고' 3R

728x90
반응형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2024.5.9~5.12

 

퀘일 할로우 클럽

(파71-7,558야드)

 

필드 68명

 

총상금 2천만 달러

(한화 272억 원)

 

우승상금 360만 달러

(한화 약 50억 원)

 

전년도 챔피언

윈덤 클락


로리 매킬로이가 대회 3일째 날

보기 없이 4타를 줄이고(67타)

선두와의 갭을 1타 차로 줄였다.

중간합계 11언더파.

 

3라운드 '노 보기' 선수는

매킬로이가 유일했다.

 

4언더파는 셉 스트라와 함께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이다.

매킬로이는 2, 3라운드 노 보기플레이.

3라운드 '노 보기' 선수는 매킬로이가 유일했다. 4언더파는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다. 사진 PGA 투어

 

매킬로이에 4타 앞섰던 선두

젠더 쇼플리는 1타를 줄이고 12언더파이다.

 

세계랭킹 2(매킬로이)4(쇼플리)

같은 조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숨 막히는 경쟁이었다.

 

매킬로이는 그동안 이 대회에서 세 번 우승했는데

3라운드를 마쳤을 때 선두인적은  2015년 대회 한번이다.

두 번은 모두 마지막 날 역전 우승했다.

 

9번 홀까지 3타 차

전반 9번 홀까지 매킬로이 버디 2개,

쇼플리 버디 1개, 3타 차이.

 

10번 홀 2타 차

후반 10번 홀(파5)에서 매킬로이가

버디를 잡은 반면 셰플러는 파.

2타 차로 좁혀졌다.

 

12번 홀 1타 차

전반 홀도 절대 쉽지 않지만 후반 홀은 더 어렵다.

12번 홀에서 쇼플리 보기. 1타 차가 되었다.

 

14번 홀 1타 차 유지

매킬로이는 그린 밖 48야드 지점에서 이글 칩 샷 시도.

공이 핀 쪽으로 한 바퀴만 더 돌았어도 이글이 될 뻔 한 샷이 나왔다.

먼저 '탭 인 버디'로 12언더파 동타를 만들었다.

 

쇼플리도 만만치 않았다.

그린 앞 칩 샷이 조금 멀리 달아났지만

3.5미터 버디 퍼트 성공.

다시 1타 차로 도망갔다.

 

15번 홀 두 선수 모두 파.

매킬로이가 2.5미터 파 퍼트에 성공했고,

쇼플리는 6미터 버디 실패.

 

공포의 그린 마일’ 3홀을 남겼다.

16번 홀(파4)에서는

쇼플리가 2.5미터 파 퍼트를 성공하고 위기 탈출.

매킬로이는 2온 2퍼트 파.

 

17번 홀(3)에서는 매킬로이가 위기를 맞았다.

핀 위치는 그린 앞쪽.

티샷이 조금 모자라 그린 앞 벙커에 빠졌다.

홀까지 약 12미터 공간밖에 없었지만

환상적인 벙커 샷 이후 1.2미터 파 세이브.

쇼플리는 2퍼트 파.

 

마지막 18번 홀(파4)

매킬로이의 티샷이 페널티 부근 러프로 날아갔다.

페어웨이에 떨어진 공이 옆으로 굴렀는데

다행히 러프가 공을 잡아줘서 개울에 빠지지 않았다.

물에 빠지진 않았지만 쉽지 않은 대 위기.

 

쇼플리의 티샷은 페어웨이로 잘 나왔는데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벙커 행.

 

매킬로이는 핀까지 149야드 남은 깊은 러프에서

두 번째 샷을 했다.

핀 바로 옆에 공이 떨어졌다.

갤러리들의 함성이 터졌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공은 또다시 뒤로 굴렀다.

 

다행히 프린지에서 멈췄고

12미터 버기 기회에서

2퍼트 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쇼플리도 위기를 맞았으나 벙커 탈출 후

1.5미터 파 퍼트를 성공하며 매킬로이에

1타 앞선 채 3라운드를 마쳤다.

 

두 선수는 최종일에도

챔피언 조에서 함께 경기한다.


임성재 이 어려운 코스에서 3라운드 결과

단독 3위 8언더파를 기록했다.

 

18번 홀 벙커 샷이 ‘어메이징’ 했다.

티샷 실수로 페어웨이에서

세 번째 샷을 했는데 그린 옆 벙커 행.

 

정교한 벙커샷 이후 1퍼트 보기로

마무리하면 대 성공이다.

그런데 12미터 벙커샷이 그래도 홀 인, 파로 마쳤다.

3라운드 최고의 하이라이트 샷이었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쳤다.

선두와 4타 차이로, 우승후보 충분조건이다.


안병훈15번 홀까지 7언더파 공동 4위였다.

그런데 16번 홀 더블보기, 18번 홀 보기로

'그린 마일'에서 3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6위다.

 

김시우는 1타를 줄이고 1언더파 공동 24,

김주형은 2타를 잃고 2 오버파 공동 34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김주형도 17, 18번 홀에서 3타를 잃었다.


이날 68명의 선수 중 언더파(70타 이상)를

친 선수는 단 11명이었다.

 

‘퀘일 할로우 클럽’에서는 ‘무빙 데이’ 따위는 없다.

1라운드 30명, 2라운드에서는 28명이 언더파를 쳤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