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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쇼플리 코스 레코드 1위, 매킬로이·김주형 T5위..‘PGA 챔피언십’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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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DP월드 투어

PGA 챔피언십-메이저

2024.5.16~5.19

 

발할라 골프 클럽

(파71-7,609야드)

필드 156/36홀 컷

 

우승상금

315만 달러

(한화 43억 원)

 

총상금 

1,750만 달러

(한화 약 240억 원)

 

전년도 챔피언

브룩스 켑카


2024 남자 프로골프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1라운드가 16일(현지 시간) 끝났다.

단독 선수는 지난 주 웰스 파고 챔피언십준우승 선수

젠더 쇼플리(미국·30).

 

젠더 쇼플리

‘PGA 챔피언십’ 역사상 18홀 최저타를 기록했다.

62, 9타를 줄였다. 그것도 보기 없이.

1라운드 단독 선두 젠더 쇼플리와 스코어 카드. 사진 PGA 투어

 

62타는 또 4대 메이저 통틀어 18홀 최저타이다.

젠더 쇼플리는 '2023 US 오픈 1라운드'에서도 62타를 쳤다.

 

4대 메이저 1862타 기록

브랜든 그레이스:2017 ‘디 오픈’ 3R

리키 파울러:2023 ‘US 오픈’ 1R

젠더 쇼플리:2023 ‘US 오픈’ 3R

젠더 쇼플리:2024 ‘PGA 챔피언십’ 1R

※세 선수들은 62타를 기록했지만 그 해 우승하지 못했고

모두 아직 메이저 트로피는 없다.

 

안 되는 게 없는 날이었다.

페어웨이는 단 2개 놓쳤고

그린은 단 세 차례 미스했다.

트러블 상황에서도 깔끔한 플레이로 보기를 면했다.

3, 4, 5에서 모두 버디를 잡았다.

 

20227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우승 이후 무승이지만

지난 주 까지 탑 10 피니시 21회를 기록했다.

그 중 준우승만 4사실상 최고의 경기력이다.

현 세계랭킹 3.

우승할 때가 된 것처럼 보인다.

 

로리 매킬로이

출전대회 3연속 우승과 메이저 5승 사냥에 나섰다.

5언더파(66) 공동 5.

 

메이저 대회 1라운드에서 아홉 번째 66타 이상 기록이다.

이 기록은 4대 메이저 통틀어 매킬로이가 최다이다.

1라운드 66타 매킬로이. 아홉번째 메이저 오프닝 라운드 66타 이상 기록. 올타임 메이저 최다 기록이다. 사진 PGA 투어 공식 SNS

 

전반 홀에서 자신의 강점인 롱 게임에서 아쉬웠다.

페어웨이 적중률 50%(7/14)

 

러프 등에서 두 번째 샷을 하니

그린 적중률도 55,5%(10/18)밖에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기는 1개밖에 없었다.

 

18번 홀 티샷이 물에 빠졌지만

112야드 네 번째 샷을 핀에 붙이고 파로 수습했다.

그린 주변 벙커 샷 등 스마트한 쇼트 게임도 탁월했다.

 

후반 들어서 티샷이 안정되면서 5~73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1번 홀 깊은 러프에서 친 165야드 두번째 샷은

깃대를 맞고 핀 가까이 떨어졌다. 버디

코스 위에서 아우라는 여전히 독보적이었다.

 

 

2014년 이곳에서

두 번째 'PGA 챔피언십'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https://twitter.com/PGATOUR/status/1791130688881647813

 

 

 

김주형

로리 매킬로이 등과 함께 5언더파(66타) 공동 5위.

전장이 무려 7,609야드이지만

김주형에게 방해가 되지 않았다.

 

페어웨이 적중률 1위(13/14)

그린은 네 번 놓쳤지만 보기 1개로 잘 막았다.

 

그린 위에서 퍼트가 좋았다.

퍼팅으로 얻은 이득 타수만 3.

 

토니 피나우

토니 피나우가 65, 6언더파로 공동 2.

사히타 티갈라,

올해 PGA 투어 루키 로버트 매킨타이어도 공동 2위이다.

 

피나우는 1년 전 4멕시코 오픈우승 이후

첫 메이저 우승과 통산 7승을 향하고 있다.

 

브룩스 켑카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는 마지막 세 홀에서

이글, 버디를 잡고 67타 4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공동 12위. 4언더파는 훌륭한 성적이다.

 

스코티 셰플러

4언더파(67) 공동 12

현 세계랭킹 1

 

올해 마스터스챔프이면서

플레이어스’ ‘아놀드 파머등 굵직굵직한 대회에서 4승을 했다.

 

시작부터 ‘한방’을 보여 주었다.

첫 홀부터 이글을 잡았다.

 

487야드 1번 홀(4)

167야드 두 번째 샷이 깃대를 향해 날아갔고 홀 앞에서

가볍게 튕긴 후 홀 인

이후 버디 4, 보기 2.

언제라도 마음만 먹으면 우승 할 것 같은 포스이다.

 

조던 스피스

그랜드 슬램 도전.

69타 2언더파 공동 3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마지막 홀을 보기.

김성현도 2언더파 공동 32위이다.

 

존 람

리브 골프로 이적한 스페인의 존 람이

1언더파 공동 47이다.

람은 리브 이적 후 아직 그곳에서 우승은 없다.

늘 불안한 거리의 파 퍼트를 남겼다.

예전 존 람의 모습은 아니다.

 

타이거 우즈 등

타이거 우즈 1오버파 공동 85위.

 

최근 2019년 이 대회 우승자

필 미켈슨은 3오버파 공동 126위이다.

 

골프장 헤드 프로인 마이클 블록

작년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치고 신데렐라가 되었다.

올해 1라운드는 5오버파 공동 143위 하위권이다.

 

한국선수들

김주형이 공동 5위로 가장 좋은 성적.

김성현이 2언더파 공동 32위이다.

 

안병훈은 이븐파.

임성재 김시우가 2오버파이다.

양용은 이경훈은 3오버파.


2라운드가 열리는 현지 17(금요일)에는 강한 비가 내린다고 한다.

경기를 제대로 마칠 수 있을지도 미지수.

변수가 많은 만큼 스코어 관리를 잘 해야 컷을 통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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