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2023. 7.6~7.9(미국시간)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491야드)
필드 156명
총상금 1,100만 달러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
8일 오전(한국 시간)미국 USGA가 주관하는
2023 US여자오픈 2라운드가 끝났다.
리더보드 상위에 한국 선수들의 이름이 많다.
김효주가 5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고
유해란은 4언더파 단독 4위
전인지와 신지애가 이븐파로 공동 7위다.
단독선수는 미국의 베일리 타르디 7언더파
김효주, 앨리슨 코푸즈와 2타 차이다.
베일리 타르디는 올해 LPGA에 데뷔한 루키
지역예선 연장승부 끝에 극적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세계랭킹 455위의 그녀가 깜짝 선두에 오르자
현지에서도 관심이 크다.
과연 그녀가 메이저 대회라는 중압감을
어떻게 이겨내고 3, 4라운드를 운영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김효주, 전인지, 신지애 등은
메이저 우승은 물론 LPGA 다승 선수들
선수들 모두 워낙 어려운 코스에서
힘들게 경기하고 있지만
그동안 쌓아온 경쟁력과 경험은 '공짜'로 얻어진 게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 4라운드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예측불가
1오버파 양아미(양희영)가 공동 11위, 무려 11명이 1오버파다.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도 공동 11위
뒤를 이어 2오버파 공공 21위에는 이정은6, 유소연이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친 선수는 154명 중 단 12명
최혜진 선수는 무려 4언더파를 치고
헤일리 타르디와 공동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했다.
1라운드 79타, 2라운드 68타를 치고 합계 3오버파로 가뿐하게 컷을 통과했다.
최혜진, 이다연 공동 26위
최혜진은 2017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US오픈에 참가해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치면서 전 세계 골프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2017년 챔피언은 박성현 선수다.
김아림, 이소미, 강혜지, 김세영 5언더파 공동 47위
박민지 6언더파 공동 58위
컷 통과 스코어 6언더파
74명이 컷을 통과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안타깝게 7오버파로 컷탈락
고진영 포함 한국 선수 8명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전체 리더보드
https://www.uswomensopen.com/2023/scor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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