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스 챔피언십>
▲6,20~6.23
▲TPC 리버 하이랜즈
파 70-6,385야드
▲필드 72명/노컷
▲우승상금 360만 달러
한화 약 50억 원
▲총상금 2천만 달러
한화 277억 원
▲전년도 챔피언
키건 브래들리
김주형이 PGA 투어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2타를 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했다. 8언더파.
티샷 정확도 78.57%(11/14) T6.
세 번 페어웨이를 놓치고
두 번 그린을 미스했다.
그린 적중률 88.89%(16/18) T3
두 번 그린을 놓쳤지만
스크램블링 100.00%(2/2) 1위.
홀 당 1.5개의 퍼트를 했다.
총 퍼트 개수 27.
티에서부터 퍼트 마무리까지 퍼펙트!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는
투어 엘리트를 위한 ‘특별’ 대회로
72명만 출전한다.
출전자격도 까다롭고 우승하면
360만 달러(한화 약 50억 원)의 우승상금을 받는다.
작년 페덱스컵 랭킹
최종 탑50위 50명이 전 대회 참가.
김주형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이
전 대회 참가 엘리트이다.
나머지 자리는 매주 성적에 따라
‘출전 선수’ 우선순위가 바뀐다.
올 시즌 7개 시그니처 대회는
스코티 셰플러가 3회 우승했다.
세플러는 여기에 450만 달러 우승상금
<플레이어스> <마스터스> 우승(총 5승),
열두 번의 탑10 기록까지
총 2천4백만 달러의 상금을 벌었다.
한화 334억 원.
올해 15번 대회에 나가 번 상금이니
한 번 대회에 나갈 때마다
22억 3천만 원을 번 셈이다.
나머지 4개의 시그니처 우승은
각각 크리스 커크, 윈덤 클락,
마쓰야마 히데키, 로리 매킬로이다.
한국선수는 그동안
시그니처 대회 우승경쟁에
단 한 번도 참가하지 못했다.
못내 아쉬운 대목.
그러다 마침내 김주형이
오늘 오프닝에서 시동을 걸었다.
이 기세를 4라운드까지
쭈욱 이어가 기필코 우승하길 기도하자!
김주형과 1타, 2타 차이밖에
나지 않는 공동 2위, 공동 3위에
12명의 쟁쟁한 선수들이 빼곡하다.
윌 잘라토리스, 리키 파울러 등이
1타 차 공동 2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스코티 셰플러가 2타 차
공동 3위이다.
3타 차 그룹에도 젠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 마쓰야마 히데키
등 우승 후보들이 줄줄이 사탕이다.
사실상 71명 모두 우승 후보이다.
임성재가 3언더파 공동 18,
김시우는 1언더파 공동 33.
안병훈은 1라운드 도중
열병을 이유로 기권했다.
현지 기온은 35도가 넘는
폭염 수준이다.
올 시즌 PGA 투어는
마지막 메이저 <디 오픈> 포함
‘투어 챔피언십’까지
7개 대회밖에 남지 않았다.
<디 오픈> 직전 앞주에 열리는
<스코티시 오픈>은 유럽에서 열린다.
체력 안배 등을 고려하면
7개 대회 모두 나갈 수 없다.
참가 대회는 최대 4~5개 대회이다.
탑 랭커들은 이번 대회가 끝나면
사실상 <디 오픈> 플러스
1개 대회 정도만 출전하고
올림픽을 준비할 것이다.
그리고 곧바로 <투어 챔피언십>을
앞둔 플레이오프 준비.
한국선수들은 시즌 막판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페덱스 랭킹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베스트는 우승이고
차선은 탑10 피니시이다.
6월 17일 기준 페덱스 순위
안병훈 #9:탑30 ‘투어 챔피언’ 출전 문단속
임성재 #23:탑30 ‘투어 챔피언’ 출전 문단속
김시우 #28:탑30 ‘투어 챔피언’ 출전 문단속
김주형 #61:이번 주 우승하면 순위 #19위까지 업
이민우 #63:플레이 오프 2차 #50 목표
이경훈 #95:플레이 오프 1차 #70 목표
김성현 #103:플레이 오프 1차 #70 목표
※페덱스 랭킹 125위 밖이면 투어 카드 잃음
※페덱스 랭킹 탑30 <투어 챔피언십> 출전, 2025 4대 메이저 올 출전
※페덱스 랭킹 탑50, 2025 시그니처 대회 올 출전
물론 <투어 챔피언십>이 끝난 후
가을 시리즈 (작년 기준)7개 대회가 또 열린다.
그때도 500점의 페덱스 우승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우승상금도
평균 160만 달러로 크다.
(한화 약 22억 원)
또 125위 밖 선수도 우승 한번으로
투어 카드를 다시 얻을 수 있다.
100위권 선수도 60위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하지만 랭킹 50위 진입은 불가이다.
가을 시즌 이전 최고 목표는
탑30 진입이고 그다음은 탑 50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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