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LET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7.11~7.14
▲에비앙 리조트 GC
파71-6,523야드
▲필드 132명/36홀 컷
▲우승상금 약 16. 6억 원
120만 달러
▲총상금 800만 달러
▲전년도 챔피언
셀린 부티에
패티 타바타나킷 선두
2명의 유럽 선수도 깜짝 선두
스코틀랜드의 젬마 드라이버그,
스웨덴의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와
태국의 패티 타바타나킷이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세 선수 모두 보기 없이 7타씩(64타) 줄였다.
패티 타바타나킷은
2021년 <ANA Inspiration>
메이저 우승 포함 LPGA 통산 2승.
젬마 드라이버그는
최근 LPGA한 늦깍이 선수.
아직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LPGA 우승경험은 없다.
잉그리드 린드블라드는
유럽의 2부 투어 등에서
활동 중이다.
뒤를 잇는 선수들의 이름은 쟁쟁하다.
한국의 김효주가 6언더파 공동 4위이다.
선두와 1타 차. 2014년 이 대회 챔피언이고
LPGA 통산 6승의 주인공이다.
보기 없는 경기를 했다.
공동 4위의 리디아 고는 프로데뷔
만 10년 만에 LPGA 20승(메이저 2승 포함)을
달성한 대기록의 선수이다.
1승만 추가하면 ‘
LPGA 명예의 전당 입성’이다.
KLPGA 12승의 주인공
최혜진도 6언더파 공동 4위이다.
올해로 LPGA 활동 3년차.
2022년 <US 오픈> 단독 3위,
<PGA 위민스 챔피언십> 공동 5위.
이후 메이저 대회 3, 4라운드에서
성적이 저조했다.
이제 본인의 실력을 보여줄 때가 되었다.
매 대회 때마다 초반 탑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유해란이 5언더파 공동 10위.
선두와 단 2타 차이다.
고진영 양희영 이정은6 안나린 등이
2언더파 공동 21위.
박지영 등이 1언더파이고
이예원 등이 1오버파이다.
예상 커트라인은 이븐파.
하지만 넉넉하게 1언더파는 쳐야 안전하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는
2언더파 공동 21위이다.
전년도 챔피언 셀린 부티에도 2언더파.
잉글랜드 대표주자 찰리 헐은
6언더파를 쳤다. 김세영도 6언더파.
한편 첫날 2개의 홀인원이 나왔다.
대만의 아마추어 춘 웨이 우 선수는
파3 5번 홀(177야드)에서 에이스를 기록했다.
1라운드 스코어는 이븐파 공동 52위.
춘 웨이 우 선수는 올 2월에 치러진
‘2024년 아시아 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
챔피언 자격으로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에 출전했다.
<셰브론 챔피언십>은 컷 탈락.
우 선수의 뒷 조에서 경기한
영국의 조디 이워트 섀도프는
16번 홀(143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고
‘포르쉐’ 자동차를 선물로 받았다.
조디 새도프의
16번 홀 홀인원 장면
https://x.com/LPGA/status/1811363771060736355
2011년 LPGA 투어 회원이 된 이후
에이스를 5번이나 기록했지만
‘보너스 상품’이 걸린 홀에서 홀인원은 처음.
섀도프는 “맞는 순간 정말 잘 쳤다는 느낌이 왔다”며
“정말 놀랍고 멋진 순간이었다.
포르쉐는 제 꿈의 차였다.
꿈을 꾸는 것 같다”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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