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개요
▲<다우 챔피언십>
2인 1조 팀전/72팀 출전
(US, 미시간 주)
▲6. 27~30
▲미들랜드 CC
(파70-6,256야드)
▲우승
아타야 티띠꾼(태국
+루오닝 인(중국)
▲우승상금
각각 5억 원
▲총상금
300만 달러
LPGA 유일의 팀 전 <다우 챔피언십>에서 한국의 김인경·강혜지 팀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팀 최종 스코어 19언더파. 상금 각각 1억 3천만 원.
우승은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루오닝 인(중국)팀. 22언더파.
최종일 8언더파를 치고 미국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각각 5억 원이다.
경기 방식은 1·3라운드는 포섬(4 some) 2·4라운드는 포볼(4 ball). 선수들은 공 하나로 번갈아 치는 1·3라운드보다 2·4라운드에서 타수를 많이 줄였다.
아타야 티띠꾼 팀과 엘리 유잉 · 제니퍼 컵초의 미국 팀은 17번 홀까지 21언더파 공동 선두였다.
그러다 파 3 18번 홀에서 승부가 났다. 티띠꾼이 티샷을 핀 가끼이 붙이고 버디를 잡았다.
종일 샷이 좋았던 미국 팀은 파에 그치며 단독 2위에 만족해야 했다.
김인경과 강혜지 조합도 강력했다. 3라운드까지 14언더파 공동 2위.
우승하기까지 버디가 부족했지만 보기가 나올법한 홀에서 파로 잘 막았다.
뿐만 아니라 2007년 LPGA에 조인한 김인경 선수에게는
2019년 10월 이후 4년 8개월 만의 LPGA 첫 탑 10 기록이다.
2009년 LPGA에 합류한 강혜지 선수도 2022년 7월 이후 23개월 만의 반가운 첫 탑 10.
이번 대회가 두 선수에게 앞으로 도약의 발판이 되는 ‘보약’이 되길.
미국과 유럽의 ‘솔하임 컵’에서 최근 연승을 거둔 유럽의 강자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신생 덴마크의 니콜 에스트럽·난나 매드센 팀이 공동 3위, 잉글랜드의 찰리 헐·조지아 헐 팀이공동 5위다.
고진영·하타오카 나사/김아림·노예림/성유진·사이고 마오 팀도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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