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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김인경·강혜지 LPGA <다우 챔피언십>T3위, 루오닝 인·아타야 티티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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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요

<다우 챔피언십>

21조 팀전/72팀 출전

(US, 미시간 주)

6. 27~30

미들랜드 CC

(70-6,256야드)

우승

아타야 티띠꾼(태국

+루오닝 인(중국)

우승상금

각각 5억 원

총상금

300만 달러


LPGA 유일의 팀 전 <다우 챔피언십>에서 한국의 김인경·강혜지 팀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팀 최종 스코어 19언더파. 상금 각각 1억 3천만 원.

2024 LPGA <다우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친 강혜지(좌)와 김인경 선수. 사진 LPGA 투어


우승은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루오닝 인(중국)팀. 22언더파.

최종일 8언더파를 치고 미국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각각 5억 원이다.

2024 LPGA <다우 챔피언십> 챔피언 루오닝 인(좌·중국)과 아타야 티띠꾼(태국) 선수. 사진 LPGA


경기 방식은 1·3라운드는 포섬(4 some) 2·4라운드는 포볼(4 ball). 선수들은 공 하나로 번갈아 치는 1·3라운드보다 2·4라운드에서 타수를 많이 줄였다.


아타야 티띠꾼 팀과 엘리 유잉 · 제니퍼 컵초의 미국 팀은 17번 홀까지 21언더파 공동 선두였다.

그러다 파 3 18번 홀에서 승부가 났다. 티띠꾼이 티샷을 핀 가끼이 붙이고 버디를 잡았다.

종일 샷이 좋았던 미국 팀은 파에 그치며 단독 2위에 만족해야 했다.


김인경과 강혜지 조합도 강력했다. 3라운드까지 14언더파 공동 2.

우승하기까지 버디가 부족했지만 보기가 나올법한 홀에서 파로 잘 막았다.

뿐만 아니라 2007LPGA에 조인한 김인경 선수에게는

201910월 이후 48개월 만의 LPGA 첫 탑 10 기록이다.

 

2009년 LPGA에 합류한 강혜지 선수도 20227월 이후 23개월 만의 반가운 첫 탑 10.

이번 대회가 두 선수에게 앞으로 도약의 발판이 되는 보약이 되길.


미국과 유럽의 솔하임 컵에서 최근 연승을 거둔 유럽의 강자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신생 덴마크의 니콜 에스트럽·난나 매드센 팀이 공동 3, 잉글랜드의 찰리 헐·조지아 헐 팀이공동 5위다.


고진영·하타오카 나사/김아림·노예림/성유진·사이고 마오 팀도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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