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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리오나 매과이어 ‘아람코 팀 시리즈 런던’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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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나 매과이어가 유럽여자 프로골프 투어에서(LET)에서 아일랜드 최초의 우승자가 되었다.

 

매과이어는 LET ‘아람코 팀 시리즈 런던’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3라운드 최종합계 8언더파. 우승상금은 한화 9,500만 원이다.($68,717).

이 대회는 3일부터 5일까지 UK, 세인트 앨번스 시 '센추리온 클럽'에서 열렸다.

리오나 매과이어. 사진 LET

 

매과이어는 17번 홀까지 마리아 에르난데스와 6언더파 공동 선두였다.

18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고 에르난데스를 1타 차로 따돌리고 극적으로 우승했다.

스페인 선수 마리아 에르난데스 7언더파 단독 2.

팀 전은 프랑스 팀의 승리.

나스타샤 나다우드가 주장으로 팀을 리드했다.

조지아 홀이 주장을 맡은 영국 팀과 연장 끝에 승리했다.

 

연장전은 팀장 대 팀장의 일대일 승부.

18번 홀에서 세 차례 연장을 치렀다.

첫 번째 연장은 두 선수 모두 이글.

두 번째 연장은 올 버디.

세 번째 연장에서 나스타샤가 버디, 조지아 홀이 파로 홀 아웃하면서

프랑스 팀이 최종 승리했다.

팀 우승상금도 한화 9,500만 원이다.($68,717).

상금은 팀원 4명이 N/1로 나눈다.

팀전 우승팀 프랑스. 좌측부터 크리스티나 나폴레아오바, 미레이아 프랫, 나스타샤 나다우드(주장), 조지 브룩스. 사진 LET

 

한편 작년 이 대회 개인 우승자였던 넬리 코다는 일찌감치 대회참가를 알렸다.

그러다 대회 직전 출전을 취소했는데 이유는 강아지에게 손을 물렸기 때문이었다.

이 소식은 미국 등의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또 미국 선수 엘리슨 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다가 개에 물려 손바닥을 꿰맨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다음 주 LPGA는 파리에서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린다.

세계랭킹 1위 코다의 참가여부가 최대 관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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