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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로렌 코플린, LPGA 2승 달성..고진영 공동 6위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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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코플린이 뛰어난 퍼팅으로 18일 종료한 2024 <위민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우승했다.

최종 스코어 15언더파. 우승상금 4억원. LPGA 통산 2승이다.

 

3주 전 캐나다에서 열린 <CPKC 위민스 오픈>에서 우승한 코플린이 올 시즌 2승을 달성했다.

4라운드 전반 2개위 버디와 보기를 주고받은 그녀는 후반 14, 15,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2위에 4타 앞선 압승을 기록했다. 4라운드 3언더파 69타.

로렌 코플린의 우승 세레머니. 사진 LPGA 투어

 

4라운드 시작도 12언더파 단독 1위였고 그를 추격하는 선수는 없었다.

 

올해 9월 둘째 주에는 미국과 유럽간 여자 단체전 <솔하임컵>이 열린다.

대회장소는 미국의 버니지아.

코플린은 버지니아 대학 출신이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솔하임컵> 출전을 확정했다.

 

자신의 고향에서 미국팀 승리를 위해 경쟁을 하게 된다.

코플린의 <솔하임컵>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독 2위는 독일의 헨젤라이트.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주인공이다.

최종일 2언더파 최종합계 9언더파.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이다.

 

공동 3위는 일본의 후르에 아야카.

5언더파 공동 8위 출발. 

마지막날 4타를 줄이고 9언더파를 만들었다.

 

54홀 11언더파,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미국의 메간 캉은 4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다.

9언더파 공동 3위.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고진영이 탑 10 피니시.

최종일 1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7언더파 공동 6위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가 공동 9위.

 

호주 교포 이민지는 1,2라운드 단독선두로 출발이 좋았지만 3라운드부터 선두자리를 내주었다.

특히 4라운드에서 6타를 잃고 탑 10 피니시도 실패했다.

17,18번 2개 홀에서 3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2언더파 공동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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