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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컵+프레지던트컵 등

임성재 김주형 안병훈 김시우 <2024 프레지던트컵>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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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레지던트컵

▲2024.9.26~29(4일)

▲로열 몬트리올 GC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파 70-7,279야드

 

▲주장

-인터내셔널팀 마이크 위어(캐)

-미국팀 짐 퓨릭(미)

▲출전 선수

-인터내셔널팀 12 vs 미국팀 12

 

▲전 경기 매치 플레이

-1일차 포볼 or 포섬 5경기/5점

-2일차 포섬 or 포볼 5경기/5점

-3일차 포섬+포볼 8경기/8점

-4일차 싱글 12경기/12점

▲총 30점 중 15점 이상 획득팀이 승리

-15대15 동점일 경우 공동우승

 

▲인터내셔널팀 12명 중

4명 한국선수 출전 확정

임성재 김주형 안병훈 김시우


올해는 2024 <프레지던트컵>이 열리는 해이다.

9월 26일부터 4일간 캐나다 '몬트리올 로열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2024 프레지던트컵 인터내셔널팀 출전선수 12명. 사진 @PresidentsCup

 

<프레지던트컵>은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 간 남자 골프대항전이다.

2년에 한번씩 열린다.

'인터내셔널팀'은 유럽을 제외한 전 국가 포함이다.

한국은 인터내셔널팀에 속한다.

 

<프레지던크컵>은 상금이 없다.

국가의 자존심과 명예를 걸고 경기한다.

<프레지던트컵> 출전은 평생 '명예로운 훈장'으로 남는다.

탑 랭커 골퍼라면 누구든 출전하고 싶은 대회이다.

 

2년마다 미국과 인터내셔널 국가를 오가며 열린다.

참고로 2015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2015 프레지던트컵>이 열렸다.

아시아 최초 개최국이었고 이후로도 아시아에서는 열리지 않고 있다.

2024 프레지던트컵 미국팀 출전선수 12명. 사진 @PresidentsCup

 

선수 선발

양 측 선수선발은 2개의 경로를 통해 이뤄진다.

하나는 2년간의 예선시스템을 통해 포인트 상위 6명이 자동 출전권을 얻는다.

미국은 PGA 투어 대회 성적에 따른 포인트 누적제도 실시.

인터내셔널팀은 2년간 매주 업데이트되는 세계골프랭킹에 근거.

자동출전 6명은 8월 25일 확정 발표되었다.

 

다른 하나는 각 팀의 '주장 픽'이다.

통상적으로 대회가 열리기 2주 전 양 측 주장이 각각 6명의 '주장 선발' 명단을 발표한다.

9월 2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 양측 주장은 NBC '골프채널' 생방송을 통해 각각의 주장 선발 6명을 확정, 발표했다.

미국팀 주장 짐 퓨릭(좌) 인터내셔널팀 주장 마이크 위어. 사진 PGA 투어

 

<프레지던트컵>에 출전하는 24명은 반드시 PGA 투어 공식 회원이어야만 한다.

애초에 PGA 투어 회원이 아니면 자동출전이든 주장선발이든 자격이 없다.

 

아래 명단은 자동예선 통과자 6명과 주장 선발 6명 등 양 팀의 확정 명단.

 

인터내셔널팀 12명 국가별 포션은

한국 4

호주 3

캐나다 3

일본 1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이다.

한국 남자골프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순간이다.

 

양 팀의 평균연령은 

인터내셔널 31.5세 vs 미국 32세로 밸런스가 좋다.

하지만 세계랭킹은 미국이 평균 12위이고 인터내셔널팀은 35위이다.

미국은 지구방위대 같은 엔트리이다.

 

그러나 또 경험측면에서는 미국이 4명의 루키가 포함되었고

인터내셔널팀은 2명의 루키가 있다.

전체적으로 인터내셔널팀의 경험이 앞선다.

해볼 만하다.

 

특히 마쓰야마 히데키, 아담 스콧, 임성재의 최근 경기력이 매우 좋다.

여기에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코리 코너스. 매켄지 휴스, 테일러 펜드리스도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팀은 프레지던트컵 단골손님 조던 스피스와 저스틴 토마스가

프로데뷔 후 처음으로 이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2년 전 프레지던트컵 데뷔.

당시 4개 매치에 출전해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스코티 셰플러는 작년 라이더컵에서도 4개 매치에 출전했지만 승리는 없었다.

 

2년 전 프레지던트컵에서 한국선수들은 매우 잘했다.

김시우 3포인트..인터내셔널팀 12명 선수 중 가장 높은 포인트.

임성재 2.5포인트,

이경훈 김주형 각각 2포인트를 획득했다.

 

2022년 인터내셔널팀은 미국팀에 12.5 vs 17.5로 패했다.

1994년부터 2022년까지 15회 대회가 열렸고 인터내셔널팀이 승리한 때는 1998년 캐나다 대회 단 한 번이다.

 

올해도 캐나다에서 대회가 열린다.

어쩌면 26년 만에 인터내셔널팀이 승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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