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월드 투어
<암젠 아이리시 오픈>
▲9.12~15
▲ 로열 컨트리다운 GC
-파71-7,186야드
-북아일랜드 뉴캐슬
▲필드 156
-36홀 컷
▲우승상금
13억 7천만 원 ($1,020,000)
▲총상금
80억 5천만 원($6,000,000)
▲전년도 챔피언
빈센트 노먼(스웨덴)
이번주 유럽투어 이벤트는 <암젠 아이리스 오픈>이다.
로리 매킬로이, 파드리그 해링턴, 셰인 로리 등
아일랜드, 북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골퍼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로버트 매킨타이어, 트리스탄 로렌스 등
올시즌 우승이 있는 DP월드투어 상위 탑 랭커들도 필드에 있다.
매킬로이는 2016년 아일랜드 'K 클럽'에서 열렸던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셰인 로리는 2009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한국의 강성훈도 참가한다.
대회가 열리는 코스는 북아일랜드 뉴캐슬에 위치한 ‘로열 컨트리다운 GC’.
링크스 코스이다.
‘로열 컨트리다운’은 올해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가 꼽은
‘세계 100대 골프코스’ 순위에서 1위를 한 곳이다.
또 미국 USA 투데이의 골프전문 매거진 골프 위크가 선정한
미국 외 전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 순위에서 1위를 했다.
골프닷컴(Golf.com)의 2023~24 세계 100대 코스에서도 6위.
골프 전문가들이 인정한 프리미엄 명문 코스이다.
135년 전인 1899년에 개장했다.
그동안 <아이리시 오픈> <시니어 디 오픈>
<UK 아마추어 챔피언십> 포함, 국가대항전 등이 열렸다.
경관은 아름답기 그지없지만 플레이는 절대 쉽지 않은 코스이다.
날 것 그대로이다.
황토색 토양 위에 뿌리를 둔 러프는 바람에 날릴 정도로 키가 크고
또 강하고 질기다.
티 박스와 페어웨이 그린 사이 고도는 ‘산’만한 언덕을 넘나 든다.
다단계 경사의 그린은 또 주변보다 높게 솟아 있다.
여기에 비와 바람이 동행한다면 코스는 더 사나워진다.
이번 주 기상 예보에 따르면 코스에는 30마일 이상의 강풍이 불 예정이며 비도 내린다.
2015년 <아이리시 오픈> 당시 우승 스코어는 2언더파였다.
메이저 대회 못지 않을 어려운 코스에서
선수들은 어떤 결과를 낼까?
이번주 경기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우승후보는 세계랭킹 3위이면서 DP월드투어 두바이 랭킹 1위인 로리 매킬로이.
하지만 날씨 변수 등 고려할 사항이 많다.
자연에 대항하지 않으면서도 바람을 이겨내는 선수가 좋은 기록을 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킬로이 등이 1년 만에 찾은 자국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아이리시 오픈’ 주말 입장권은 일찍이 매진되었다.
아래 표는 이번주 월드와이드 대회
'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킬로이, 전 세계 최고의 코스 선정 '홈'에서 공동 4위..<암젠 아이리시 오픈> R1 (1) | 2024.09.13 |
---|---|
2025년 투어카드를 지켜라! PGA 투어 '폴 시리즈' 개막 <프로코어 챔피언십> (2) | 2024.09.11 |
양용은 <어세션 채리티 클래식> 우승..'PGA 투어 챔피언스' 첫 승!! (1) | 2024.09.09 |
맷 월러스, 6년 6일 만에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 우승! (1) | 2024.09.09 |
히라타 겐세이 일본 선수 <2024 신한 동해 오픈> 우승! 김민규 단독 4위 (1) | 2024.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