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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어세션 채리티 클래식> 우승..'PGA 투어 챔피언스'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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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챔피언스

<어세션 채리티 클래식>

▲8.6~8/54홀 대회(3라운드)

 

노우드 힐스 컨트리클럽

-파71 6,992야드

-, 미주리 주

필드 78/노컷

 

▲우승 양용은

우승상금 4억 2천만 원

$315,000

총상금 28 1천만 원

$2,150,000


한국의 양용은이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양용은이 8일(미국시간) 끝난 <어세션 채리티 클래식>

첫 연장에서 백전노장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67)를 물리치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4억 2천만 원.( $315,000)

한국의 양용은이 '백전노장' 베른하르트 랑거를 연장에서 물리치고 <어세션 채리티 클래식> 챔피언에 올랐다.사진 PGA 투어

 

이 대회 우승도전 '삼세번' 만에 마침내 챔피언이 되었다.

2022년 준우승.

2023 1라운드 후 단독 선두, 최종 공동 3.

2024년 우승!

 

2024 결과

1라운드 -6(65타)..단독 1위

2라운드 -2(69타)..공동 1위

최종일 -5(66타)..최종합계 13언더파 공동 선두

연장 첫 홀 버디로 우승

 

양용은은 최종일 8언더파 공동 선두 출발.

랑거는 6언더파로, 양용은에 2타 뒤진 출발이었다.

 

양용은의 4라운드는 완벽했다.

보기는 단 1개였고

이글 1개 포함 버디만 4개, 총 5타를 줄였다.

 

그런데 랑거는 조금 더 잘했다.

양용은 바로 앞조에서 경기한 랑거는 

18번 홀에서 3미터 버디를 잡고 먼저 13언더파 단독 선두가 되었다.

 

이에 지지 않고 양용은도 17번 홀에서 황금 같은 버디를 잡고 13언더파 공동 선두가 되었다.

양용은이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 14언더파 우승.

하지만 버디는 나오지 않았고 연장승부.

 

베른하르트 랑거는 PGA 투어 챔피언스 통산 46승의 역대 다승왕 1위이다.

2007년 챔피언스 투어 조인 후 작년까지 매년 우승한 레전드 오브 레전드이다.

올해는 아직 우승이 없는데 양용은을 상대로 2024 첫 승과 통산 47승에 도전한 것.

 

양용은의 끈질긴 승부근성도 만만치 않았다.

연장 첫 홀 두번째 샷을 2미터 안쪽에 붙였다.

랑거의 두번째 샷도 약 2미터 버디 기회.

랑거나 먼저 퍼트를 했고 그의 버디는 홀을 외면했다.

하지만 양용은의 버디 퍼트는 홀 중앙으로 정확하게 빨려 들어가며 우승을 확정했다.

 

양용은은 PGA 투어 통산 2승도 있다.

2009년 <혼다 클래식> <PGA 챔피언십> 우승.

<PGA 챔피언십>은 54홀 단독 선두 타이거 우즈를 상대로 역전 우승한 메이저 대회였다.

 

올해 우즈는 한 인터뷰에서

생애 가장 후회스러운 경기가

2009년 <PGA 챔피언십> 4라운드였다고 '고백'했다.

양용은 선수를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양용은에게 역전패한 그 대회가 가장 마음아픈 대회였다고 밝혔다.

 

양용은은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상금순위 6위가 되었다.(지난주 7위)

올 시즌에만 8일 기준 한화 19억 1천만 원(1,423,883 달러)의 상금을 벌었다. 

 

최경주도 8일 기준 20억 원(1,495,892 달러)의 상금수입을 기록중이다.

최경주는 상금순위 5위이다.

 


현재 챔피언스 투어에는 양용은 최경주 찰리 위가 활동 중이다.

최경주도 올해 '시니어 오픈'에서 첫 승 신고를 했다.

'시니어 오픈'은 시니어 메이저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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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yder87.tistory.com/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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