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일 메이저 그랜드슬램 도전! <재팬 위민스 오픈 골프 챔피언십> 36홀 공동 2위

▲JLPGA

메이저 <재팬 위민스 오픈 골프 챔피언십>

9.26~29

이바라키:오톤 CC-웨스트 코스

우승상금 2억 8천만 원(¥3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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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가 <재팬 위민스 오픈 골프 챔피언십>에서

첫날 3언더파 공동 6위,

27일 둘째 날은 6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

1, 2라운드 각각 3타식 줄였다.

단독 선두 야마시타 미유에 2타 차이다.

대회 2라운때의 신지애. 사진 @JLPGA_official X

1라운드 후 대회 주최 측 인터뷰에 응한 신지애. 사진 @JLPGA_official X

<재팬 위민스 오픈 골프 챔피언십>은

JLPGA 2024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이다.

 

JLPGA 메이저 대회는 4개이다.

5월 (1)<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 컵>이 첫 번째 대회.

한국의 이효송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해 큰 화제가 되었다.

 

두번째 대회는 9월 8일 끝난 (2)<소니 JLPGA 챔피언십>, 다케다 리오 우승.

이번 주 (3)<재팬 위민스 오픈>이 세 번째 대회이다.

마지막 메이저는 시즌 파이널 (4)<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 컵>.

 

신지애의 오리지널 일본투어 통산 우승은 28승이다.

(LPGA 공동 주최 <미즈노 클래식> 2회 우승 포함 30승.)

그 중 메이저 우승은 4승.

<리코 컵> 2회, <살롱파스 컵> 1회, <JLPGA 챔피언십> 1회.

 

아직 <재팬 위민스 오픈> 우승만 없다.

이번주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일본 메이저 그랜드슬램 완성이다.

 

26일, 1라운드 후 일본 야후뉴스는 신지애가 일본 여자프로골프사상

최초로 메이저 그랜드슬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더불어 4~5년만에 드라이버 샤프트를 교체했다고도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지애는 그랜드슬램 달성 관련

"이 대회 코스를 걷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연습라운드를 할때만 해도 언더파가 나올 것이라곤 생각 못했는데

점수가 잘 나왔다"고도 말했다.

신지애는 1라운드에서 3언더파, 공동 6위를 했다.

2라운드에서도 3타를 줄이고 6언더파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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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JLPGA <재팬 위민스 오픈 골프 챔피언십> 36홀 리더보드 탑10. 사진 @JLPGA_official X

 

한편 JLPGA는 30승 선수에게 영구 시드권을 준다.

신지애는 2승이 남았다.

 

마지막 우승은 작년 6월 <어스몬다민컵> 역전 우승.

통산 28승 달성이었다.

 

현재 JLPGA는 23세 야마시타 미유와

또 다른 신예 타케다 리오(21) 2 톱 천하이다.

2022, 2023 상금랭킹 1위 야마시타 미유.

2024 현재 상금랭킹 1위 타케다 리오.

 

이런 와중에 이미 JLPGA 레전드로 불리는 신지애가

일본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경쟁을 하고 있다.

그리고 경험과 저력 측면에서 신지재의 우승 가능성도 낮지 않다.

 

신지애는 한달전 The R&A가 주최하는

<위민스 오픈> 메이저 대회에서도 준우승,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그녀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신지애는 이미 JLPGA 레전드이다.

역대 상금순위 2위이다.

올해 47세인 일본의 전설 후도 유리 선수가 1위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신지애 외에도 전미정 배선우 이민영 이하나가 출전했다.

배선우가 36홀 1오버파 공동 28위.

전미정과 이민영이 4오버파 공동 55위.

커트라인은 4오버파. 

이하나는 컷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