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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안병훈·김홍택 강력 출발 공동 2위, 선두와 1타 차..<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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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10.24~27

잭 니클라우스 GC 코리아

(파72-7,470야드)

 

필드

DP월드투어 선수 90

KPGA투어 선수 30

36홀 컷

 

▲우승상금 9억 3천만 원($650,000)

▲총상금 55억 원($4,000,000)

 

▲중계 SBS골프/스포티비골프


안병훈과 김홍택이 <제네시스 챔피언십> 오프닝 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두 선수는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와 1타 차.

 

안병훈이 한국 코스를 찾은 건 2년 6개월 만이다.

그간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한국 방문 자체가 2년 6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홈에서 경기한 안병훈은 "올 시즌 프로데뷔 후 가장 좋은 한 해였다. 이 기운이 고국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면 정말 환상적인 한 해도 기억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병훈. 사진 DP월드투어 영상,

 

안병훈은 올해 PGA 투어에 전념했다.

우승은 없었지만 준우승 1회 탑 10 피니시 5회.

투어 파이널 <투어 챔피언십>에도 출전했다.

올해 순수 상금만 약 81억 원을 벌었다.(587만 달러)

여기에 투어 챔피언십 보너스 상금 9억 1천만 원(66만 달러)을 합하면 91억 원이 넘는다.

 

세계랭킹도 현재 36위이다.

2023년 연말 60위보다 배가 뛰었다.

2022년 연말에는 236위였다.

2년 만에 안병훈의 놀라운 발전이다.

안병훈에게 남은 건 이제 우승이다.

한국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첫출발이라면 2025년 시작은 또 다른 도약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형이 4언더파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누구보다 홈에서 잘하고 싶어 하는 선수이다.

김주형은 특히 2021년 KPGA 상금순위 1위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1위였다.

그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

이후 2022년 8월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두고 1달 후 2승을 했다.

현재 통산 3승.

김주형이 자신의 팬클럽 갤러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P월드 공식 X.

 

김주형의 시작은 삐걱거렸다.

9번 홀까지 버디 4개, 보기 3개.

3개의 보기가 모두 3 퍼트 결과였다.

9홀 동안 이처럼 3 퍼트를 많이 한 건 거의 처음이다.

오랜만에 홈에서 경기하면서  몸이 덜 풀린 탓이었다.

후반 들어서는 안정감을 찾았다.

보기 없이 3개의 버디를 추가했다.

2라운드때는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김주형. 사진 DP월드투어 영상,

 

한국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승혁도 4언더파 공동 9위이다.

 

현시점, KPGA 상금순위 1위 장유빈도 나쁘지 않았다.

김주형과 한 조에서 경기했다.

가장 많은 갤러리들이 김주형 장유빈을 팔로워 했고 응원했다.

전반에 긴장했다.

보기 2개, 버디 1개.

하지만 후반에 버디 3개를 추가했다.

2언더파 공동 29위.

내일 당장 2라운드때부터 한국골프의 매운맛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골프의 든든한 맏형 박상현도 2언더파 공동 29위.

작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단독 1위는 스페인의 이반 칸테로.

DP월드에서 아직 우승이 없는 선수이다.

올 시즌 3월과 4월 각각 한차례 탑 10 피니시.

이후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진 못했다.

1라운드에서 언더파 이상을 친 선수는 총 61명이다.

공동 62위가 이븐파.

2라운드 예상 커트라인은 1언더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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