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폴시리즈'
<조조 챔피언십>
▲2024. 10. 24~27
▲아르코디아 골프 나라시노CC
(파70-7,079야드)
▲필드 78명
PGA 투어 선수 64명
일본투어 선수 14명
노컷
▲우승상금 21억 원($1,530,000)
▲총상금 55억 원($8,500,000)
▲전년도 챔피언 콜린 모리카와
▲중계 JTBC골프
미국의 테일러 무어(31)가 24일 <조조 챔피언십> 오프닝 라운드에서 63타(-7)를 치고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테일러 무어는 9번 홀(파 5)에서 ‘이글’을 기록했다.
그린 앞에서 시도한 37미터 ‘칩 샷’이 그대로 홀~인 되었다
맥스 그레이저맨, 니코 에차바리아, 에릭 콜이 6언더파(64타) 공동 2위이다.
대만의 판정충과 케빈 유가 나란히 5언더파 공동 5위.
케빈 유는 10월 첫째 주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이경훈이 4언더파 공동 7위
첫째 날 한국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경기력이 좋다.
김성현 3언더파 공동 16위.
김시우 2언더파 공동 22위.
임성재 이븐파 공동 48위.
공동 7위 그룹에는 일본투어에서 활동 중인 일본선수 4명이 포함되었다.
이들은 모두 PGA 투어 비회원이지만 이번 주 우승한다면 즉시 PGA 투어 공식 멤버가 된다.
탑 랭커 선수들에게는 1라운드는 그저 그런 날이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3위 콜린 모리카와가 1언더파 공동 35위로 오프닝 라운드를 마쳤다.
일본 최고의 스타 마쓰야마 히데키(세계랭킹 7위)도 다소 부진했다.
1 오버파 공동 53위.
세계랭킹 2위 젠더 쇼플리는 3오버파 공동 70위.
쇼플리는 9번 홀(파 4·506야드)에서 4타를 잃었다.
티샷이 좌측 나무숲으로 날아갔다.
공은 아듬드리 나무의 뿌리 사이에 떨어졌다.
그는 처음에는 캐디와 ‘언플레이어볼’ 선언을 논의하는가 싶었으나 그대로 플레이를 강행했다.
공은 빠져나가지 못했다.
쇼플리는 다시 한번 샷을 했지만 공은 그 위치 그대로.
결국 그때서야 ‘언플레이어볼’을 선언하고 1 벌타 후 다섯 번째 샷 만에 페어웨이로 공을 빼냈다.
여섯 번째 샷 만에 온 그린, 2 퍼트 홀 아웃. 4타를 잃었다.
쇼플리는 경기 직후 “처음부터 ‘언플레이어블’을 했어야 했는데, 바보같이 두 번씩이나 판단을 잘못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유명 스타 중 전 세계랭킹 1위 저스틴 토마스가 4언더파 공동 7위, 탑 10 진입.
이번 대회는 78명만 출전했다.
컷 탈락이 없다.
아직 3라운드가 남았다.
'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음 달 아빠 되는 저스틴 토마스 “일본서 우승가뭄 깨고 싶어!“ <조조 챔피언십> 2라운드 (0) | 2024.10.25 |
|---|---|
| 안병훈·김홍택 강력 출발 공동 2위, 선두와 1타 차..<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 (0) | 2024.10.24 |
|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일본계 탑 랭커 총 출동, 임성재 김시우도 참가 (2) | 2024.10.22 |
| <제네시스 챔피언십> 인천서 24일 개막..KPGA 한국선수 30명 출전, 우승하면 DP월드투어 직행 (2) | 2024.10.22 |
| 이경훈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공동 5위..우승 JT 포스턴, 1타 차 신승 (2) | 2024.10.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