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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아빠 되는 저스틴 토마스 “일본서 우승가뭄 깨고 싶어!“ <조조 챔피언십>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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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폴시리즈'

 <조조 챔피언십>

2024. 10. 24~27

아르코디아 골프 나라시노CC

(파70-7,079야드)

 

필드 78명

PGA 투어 선수 64

일본투어 선수 14

노컷

 

▲우승상금 21억 원($1,530,000)

▲총상금 55억 원($8,500,000)

▲전년도 챔피언 콜린 모리카와

 

▲중계 JTBC골프


콜롬비아의 니코 에차바리아가 이틀 동안 각각 6언더파(64)를 치고 12언더파로 <조조 챔피언십> 36홀 선두에 나섰다.

1라운드 때 7언더파(63) 단독 1위였던 테일러 무어와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저스틴 토마스에 2타 앞서 있다.

니코 에차바리아. 36홀 단독 선두이다. 사진 PGA 투어

 

대회 둘째 날 데일리 베스트는 아일랜드의 세이머스 파워.

62(-8)를 치고 9언더파 공공 4위로 올라섰다. 선두와 3타 차이.


특히 다음 달 아빠가 되는 전 세계랭킹 1위 저스틴 토마스는 일본 대회에서 2년간의 우승 가뭄을 깨고 싶어 한다.

그는 백 9에서만 버디 3개와 이글 1개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10언더파 공동 2위. 

저스틴 토마스. 사진 PGA 투어 영상 캡처

 

토마스는 2022<PGA 챔피언십> 메이저 우승 이후 우승이 없다.

작년에는 2015PGA 투어 조인 이후 처음으로 페덱스컵 랭킹 70위 밖으로 밀리는 수모를 경험했다.(71)

올해 열렸던 <프레지던트컵> 미국 팀에도 선발되지 못했다.

 

토마스는 늘 대회에 나오면 우승하고 싶다. 하지만 현실에선 쉽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투어는 내가 데뷔했을 때보다 더 깊어졌다. 매년 재능이 넘치는 선수들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토마스는 올해 페덱스컵 랭킹 14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2015년 루키 때 32위와 201612위를 빼곤 2022년까지 페덱스컵 랭킹 탑 4였다.

2017년 페덱스컵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는 메이저 2승 포함 PGA 투어 통산 15승 선수이다.

그 중 4승을 아시아에서 달성했다.

2015~2016 2년 연속 말레이시아에서 열렸던 <CIMB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2018~2019년에는 제주에서 열린 <CJ>에서 우승했다.

일본 우승이 그리 멀게 보이지 않는다.


주말 경기를 앞두고 탑 10에 속한 일본선수는 시미즈 타이세이가 유일하다.

선두와 5타 차이로 공동 97언더파이다.


젠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 등 일본계 선수가 부진한 가운데 현장에서 인기가 많은 또 한명의 일본계 선수는 리키 파울러이다. 파울러는 어머니가 일본 출신이다.

파울러는 8언더파 공동 7. 선두와 4타 차이.

파울러는 2022년 이 대회에서 공동 2위를 한 경험도 있다.


일본 골프의 마쓰야마 히데키는 36홀 결과 선두에 14타 뒤쳐졌다.

디펜딩 챔피언 콜린 모리카와는 선두와 8타 차이, 젠더 쇼플리는 선두에 10타 뒤져있다.

 

모리카와, 쇼플리는 모두 일본계 혈통이다. 쇼플리의 외조부모는 현재도 도쿄에 살고 있다고 한다.

쇼플리는 1025일 서른한 살 생일을 맞아 일본 팬들로부터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10월 25일 31세 생일을 맞은 젠더 쇼플리. 사진 PGA 투어 공식 X

 


한국선수들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김성현 출전.

이경훈이 첫 날 공동 7위였지만 둘째날 22위로 떨어졌다.

다른 선수들도 2라운드까지는 저조하다.

하지만 아직 36홀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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