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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日 남자 프로골프 투어 <카시오 월드 오픈> 최종 공동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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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자 프로골프 투어(JGTO 투어)

<카시오 월드 오픈 골프 토너먼트 2024>

▲2024.11.21~24 종료

▲고치 구로시오 CC(파 72:7,280야드)/고치현

▲필드 108/36홀 컷

 

▲우승 이와타 히로시

▲우승상금 ¥40,000,000(3억 6천만 원)

▲총상금 ¥200,000,000(18억 1천만 원)


송영한이 24일 끝난 日 남자 프로골프 투어 <카시오 월드 오픈>에서 최종 10언더파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절호의 우승 기회였다.

 

1라운드는 공동 3위, 2라운드는 단독 1위로 마쳤다.

전날 3라운드도 공동 1위였다.

송영한. 사진 JGTO

 

하지만 최종일 2타를 잃고 공동 7위(5명)로 무너졌다.

송영한의 대회 상금은 5,200만 원(¥5,684,000)이다.

 

송영한

1라운드 1타 차 공동 3위(7언더파)

2라운드 1타 차 단독 1위(중간합계 13언더파)

3라운드 1타 차 공동 2위(2명/ 중간합계 12언더파)

단독 1위로 2라운드를 마친 후 인터뷰에 응한 송영한. 사진 JGTO


박상현이 8언더파 공동 16위, 상금 2,600만 원(¥2,864,000).

김경태와 이상희는 차례로 공동 61위(2오버파) 63위(3오버파), 상금은 각각 400만 원이다.


대회 우승은 전날 공동 6위였던  이와타 히로시가 13언더파로 역전 우승했다.

2위와 2타 차이.

우승상금은 ¥40,000,000(3억 6천만 원)이다.

 

이타와 히로시는 올해 43세이다.

2004년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10년 만에 일본 투어에서 처음 우승했다.

2015년에도 1승, 통산 2승.

 

그러다 다시 2020년까지 5년간 우승이 없다가 마흔이 된 2021년부터는 매년 우승이다.

통산 7승 중 5승이 40 이후이다.

다른 선수들은 골프를 포기할 나이인 40대에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이타와 히로시는 수많은 후배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2004년 프로데뷔

2014 일본투어 1승

2015 일본투어 1승

2021 일본투어 1승

2022 일본투어 1승

2023 일본투어 1승

2024 일본투어 2승/통산 7승 

이와타 히로시가 18번 홀에서 '겸손'하게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골프다이제스트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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