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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홍콩 오픈> 2R 데일리 베스트 36홀 공동 3위..김주형은 컷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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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투어

<링크 홍콩 오픈>

▲2024.11.21~24

▲홍콩 GC(파 70:6,710야드)

▲우승상금 $360,000(5억 원)

▲총상금 $2,000,000(28억 원)

▲필드 132/36홀 컷


한국의 배용준이 이번주 '홍콩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링크 홍콩 오픈> 36홀 결과 공동 3위이다.

배용준은 22일 끝난 2라운드에서 데일레 베스트 62타(-8)를 기록하고 중간합계 9언더파를 만들었다.

단독선두와 3타 차이.

 

배용준은 11번 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했다.

오프닝 홀부터 버디.

13번(파 5) 홀에서는 두 번째 샷을 핀 가까이 붙이고 이글을 잡았다.

15~16번 연속 버디, 18번 홀도 버디.

8개 홀에서 6타를 줄였다.

 

당당한 기운은 계속되었다.

1번부터 4번까지 4연속 버디, 보기 없이 12개 홀에서 10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1언더파 공동선두에 올랐다.

1타만 더 줄이면 '드림 스코어 59타' 완성이고 홀은 6개나 남았다.

 

하지만 골프는 늘 뜻대로 되지 않는다.

7번, 9번 홀에서 보기가 나왔다.

10번 홀은 파.

이렇게 8타(62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9언더파 단독 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한국의 배용준이 아시안 투어 <홍콩 오픈> 2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 62타를 치고 36홀 공동 3위에 올랐다. 사진 @asiantourgolf 공식 X


뉴질랜드의 벤 캠벨이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2언더파 단독 선두.

오프닝 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쳤던 니티폰 티퐁(태국)이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고 11언더파 단독 2위이다.

 

한국의 엄재웅도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6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엄재웅은 1라운드 -6, 2라운드 -2 기록.


출전선수 132명 중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선수 중 1인이었던 김주형은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하고 컷 탈락했다.

김주형은 팬데믹 여파로 3 시즌을 모아 운영했던 2020/2021/2022 시즌 아시안 투어 상금왕 1위였다.

이후 2022년 가을 PGA 투어에서 첫승을 하고 2023년까지 통산 3승 달성, 아시안 투어 출신 선수 중 가장 크게 성공한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이번주 2022년 이후 처음 아시안 투어로 '금의환향' 했다.

36홀 커트라인은 2언더파.

1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1오버파를 친 김주형은 2라운드에서 3타 이상을 줄여야 했다.

7번 13번 16번에서 버디를 잡고 2언더파 커트라인 통과 진입.

그런데 18번 홀에서 티샷 실수로 보기를 하면서 끝내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뼈아픈 티샷 실수였다.


이번주 <홍콩 오픈>에는 한국선수 16명이 출전했다.

다음은 36홀 중간합계 스코어와 순위

배용준 -9 공동 3위

엄재웅 -8 공동 6위

김영수 -7 공동 11위

황정곤 왕정훈 -6 공동 20위

이승택 -5 공동 27위

이정환 -4 공동 40위

조우영 고군택 -2 공동 58위

-----이상 9명 컷 통과 -----

조민규 김주형 이태희 김홍택 문경준 정찬민 황정곤 컷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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