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현지시간 12월 3일~6일) 미국에서는 2025년 PGA 투어 카드를 얻기 위한 ‘험난한 여정’ <2024 PGA 투어 Q스쿨-2차전>이 진행 중이다.
Q스쿨 2차전(3단계)에는 배상문 이승택 최승빈 김휘(김민휘) 강성훈 등 한국선수 5명이 참가하고 있다.
배상문 이승택 김휘 최승빈은 캘리포니아주 발렌시아 CC(파 72)에서 경기 중이다.
강성훈은 조지아주 킨더루 포레스트 GC(파 72) 경기에 출전 중.
현지시간 4일, 2라운드 결과 배상문이 공동 3위( 4명· 7언더파)이다.
이승택·김휘가 공동 14위(6명 · 5언더파).
최승빈은 6오버파 공동 58위이다.
6일, 4라운드가 끝났을 때 상위 15명 안팎 선수들이 최종전 출전권을 얻는다.
이승택 김휘가 현재 최종전 진출 커트라인에 걸려있다.
조지아주에서 경기 중인 강성훈은 2라운드 공동 43위(5오버파).
4라운드 결과 상위 15명 안팎 선수들이 최종전에 출전한다.
※2024 PGA 투어 Q스쿨 2차전 총 5개 경기
▲11월 19일~22일 종료
(1)디어 크릭 코스-조지아주
→82명 출전 20명 최종전 진출자 확정
▲12월 3일~6일
(2)하이랜드 오크스-앨라배마주
→78명 출전 2라운드 종료
→상위 15명 안팎 최종전 진출
(3)발렌시아 CC-캘리포니아주
배상문 이승택 김휘 최승빈 출전 중
→67명 출전 2라운드 종료
→상위 15명 안팎 최종전 진출
(4)해먹 비치 컨서버터리-플로리다주
→74명 출전 2라운드 종료
→상위 15명 안팎 최종전 진출
(5)킨더루 포레스트 GC-조지아주
강성훈 출전 중
→74명 출전 2라운드 종료
→상위 15명 안팎 최종전 진출
이번주 2차전을 통과한 선수들이 최종전 출전자격을 얻는다.
최종전은 12월 12일~15일 플로리다주 TPC 소그래스 다이 밸리와 소그래스CC에서 열린다.
최종 170명 안팎이 2025년 PGA 투어 카드를 얻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
최종전 공동 5위까지 2025년 PGA 투어 카드를 얻는다.
2024 PGA 투어 Q스쿨은 사전 예선, 1·2차 예선, 최종전 등 4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 아마추어 출전.
각각의 선수들은 커리어에 근거, 어떤 선수는 사전예선부터 시작하고 또 어떤 선수는 1차 예선 혹은 2차 예선부터 시작한다.
2024 PGA 투어 페덱스컵 125위 이하 선수들과 한국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등 2024 시즌 포인트 1위 선수들은 3단계 과정을 생략하고 곧바로 최종전에 출전할 수 있다.
2024 콘페리 투어 포인트 31위~60위 선수들도 다이렉트 출전.
한국의 장유빈이 한국투어 포인트 순위 1위 자격으로 최종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9월에 종료된 (1단계) 사전 예선에는 미국의 총 8개 코스, 8개 대회에 637명이 출전, 4라운드를 경기하고 320명이 1차 예선 출전자격을 얻었다.
(2단계) 1차 예선은 10월에 종료.
미국 전역 11개 코스, 뉴멕시코·버뮤다 각각 1개 코스 등 13개 경기에서 1,038명이 2차전 출전자격을 얻기 위해 경쟁했다.
4라운드 경기.
사전 예선 통과자 320명+1차 예선 다이렉트 참가자 718명=총 1,038명
295명 2차 예선 출전.
한국의 최승빈이 1차 예선을 통과했다.
(3단계) 2차 예선, 이번주 진행 중
배상문 김휘 선수는 2024년 아시안 투어 등에서 활동한 이력, 이승택은 한국투어 활동 이력, 강성훈은 DP월드 투어 활동을 인정받아 2차전에 다이렉트로 출전했다.
최승빈이 1차 예선 통과 후 2차전 진출.
1차 예선 통과자 295명+2차 예선 다이렉트 참가자 95명=총 390명
약 80명~90명 최종전 진출 예정
(4단계) 최종전
12월 12~15 예정
2차 예선 통과자 약 80여명 이상+최종전 다이렉트 출전자 80명 이상=약 170명 안팎
한국의 장유빈 출전 예정.
4라운드 결과 공동 5위까지 2025 PGA 투어 카드 획득이다.
2024 PGA 투어 Q스쿨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4개월 동안(9월~12월) 각각 다른 코스에서 27개 대회가 열리고 출전자는 총 2,260명 이상이다.
이중 공동 5위까지만 내년 PGA 투어 카드를 얻는다.
PGA 투어 카드를 얻기 위해서는 2천2백 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치열하고 험난한 과정이다.
최종전 4라운드 결과 6위부터 공동 40위까지는 2025년 콘페리 투어(PGA 투어 2부)에서 활동할 수 있다.
40위 이하는 아메리칸 투어(PGA 투어 3부)에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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