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파운더스 컵>
▲2025.2.6~9
▲플로리다 브레이든턴 GC(파71 : 6,465야드)
▲필드 120명/36홀 67명 컷통과
▲우승상금 $3000,000(4억 3천만 원)
▲총상금 $2,000,000(29억 2천만 원)
▲전년도 챔피언 로즈 장
고진영이 <파운더스 컵> 4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고 있는 <파운더스 컵> 2라운드 결과 단독 선두에 올랐다.
중간합계 12언더파.
고진영은 이날 백9 출발.
백9에서 버디 6개를 잡고 12언더파를 만들었다.
4명의 공동 2위 그룹에 2타 앞서 있다.
고진영은 1·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경기를 했다.
출전선수 120명 중 36홀 노보기 플레이어는 고진영이 유일하다.
고진영은 이 대회에서만 2019 · 2021 · 2023년 세 번 우승했다.
2019년에는 피닉스의 '데저트 리지'에서 2021년에는 뉴저지의 '마운틴 리지' 2023년은 뉴저지의 '어퍼 몬트클레어'에서 각각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매년 다른 코스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코스에 익숙한 우승이 아니라 대회 자체와 인연이 깊다.
<파운더스 컵>은 LPGA 창립(1950년)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기리를 대회이다.
지금은 '할머니'가 된 LPGA 초창기 멤버들이 코스에서 손녀뻘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한다.
골프라는 스포츠를 리스펙 하는 아름답고 따뜻한 대회이다.
올해는 LPGA 창립 75주년이다.
이번주 고진영이 우승한다면 2023년 5월 <파운더스 컵> 우승 이후 22개월 만에 통산 16승을 달성하게 된다.
임진희도 1~2라운드에서 각각 5타씩 줄이고 10언더파, 공동 2위이다.
첫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공동 3위였다.
임진희는 아직 LPGA에서 우승은 없다.
작년 일본여자투어 상금왕 2위 야마시타 미유가 올해 첫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공동 7위(7언더파)에 올랐다.
야마시타 미유는 Q스쿨 상위 성적으로 올해 처음 LPGA에 조인했다.
한편 작년 Q스콜을 통해 LPGA 회원이 된 윤이나는 컷 탈락했다.
올시즌 첫 출전이다.
첫날 1오버파, 둘째 날 3오버파를 쳤다.
작년 한 해 병가를 내고 올시즌 투어에 컴백한 박성현과 전인지도 시즌 첫 출전 대회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는 6언더파 공동 13위이다.
한편 작년 챔피언 로즈 장은 대학 수업 때문에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스탠퍼드 대학교 4학년인 로즈 장은 5월 말까지 대회 출전은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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