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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하이스미스 턱걸이 컷 통과 후 <코니그전트 클래식> 우승! PGA 투어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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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팜비치 코그니전트 클래식>

▲2025.2.27~3.2 종료

▲플로리다,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 파 71-7,167야드

▲필드 144명/36홀 결과 68명 컷 통과

▲우승 조 하이스미스(미국) 투어 첫 승

▲우승상금 1,656,000 달러(24억 2천만 원)

▲총상금 920만 달러(133억 5천만 원)


 

조 하이스미스(24)가 PGA 투어 34개 대회 출전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조 스미스가 2025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최종 스코어 19언더파.

우승상금 한화 24억 2천만 원(1,656,000 달러)

조 하이스미스. 사진 PGA 투어

 

조 하이스미스는 2라운드를 마쳤을 때만 해도 5언더파 공동 48위로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

36홀 커트라인 5언더파.

임성재가 4언더파로, 1타가 모자라 컷 탈락했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7언더파,데일리 베스트를 치고 공동 8위로 점프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도 보기 없이 7언더파,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하고 선두와의 4타 차를 극복하고 역전 우승했다.

2025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챔피언 조 하이스미스. 사진 PGA 투어

 

조 하이스미스는 2024년 처음 PGA 투어 공식 멤버로 활동했다.

작년 폴 시리즈를 통해 카드를 유지했다.


첫날 59타를(-12) 쳤고 4라운드 10번 홀까지 18언더파로 64홀 동안 리더였던 제이크 냅은 11번 홀(파 4)에서 '재앙'을 맞았다.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물에 빠졌는데 문제는 공이 물 표면에 떠있었던 것,

제이크 냅은 벌타를 받고 드롭을 하는 대신 직접 공을 치기로 결정, 샷을 했지만 또다시 물로 빠졌다.

제이크 냅은 재 도전했지만 공은 다시 물속으로 들어갔고 다섯번째 샷만에 공을 그린에 올리고 2 퍼트 홀 아웃, 이 홀에서만 3타를 잃고 15언더파로 내려갔다.

 

제이크 냅이 11번 홀에서 재앙을 맞았을 때 하이스미스는 15번 홀을 마친 상태로, 18언더파였다.

하이스미스는 17번 홀에서 7개째 버디, 18번 홀 파, 최종 스코어 19언더파로 클럽하우스 리더가 되었다.

제이크 냅은 11번 홀 이후 마지막 홀까지 파 행진, 최종 스코어 15언더파(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제이크 냅의 11번 홀 '재앙' 장면

https://x.com/PGATOUR/status/1896312160696893816

 

X의 PGA TOUR님(@PGATOUR)

Winning is hard. Jake Knapp has been leading throughout the week. This triple bogey moves him from co-leader to T5, 3 back @The_Cognizant.

x.com

 

 

4라운드 출발 15언더파, 단독 2위였던 재미교포 마이클 김(한국이름 김성원)도 최종일 이븐파를 기록, 15언더파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경험이 있고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리키 파울러, 셉 스트라카, 다니엘 버거 등은 최종일 타수를 잃고 탑 10 밖으로 밀렸다. PGA 투어 우승은 리얼 쉽지 않다.

 

3라운드 결과 공동 24위였던 제이콥 브리지먼이 7타를 줄이고 단독 2위로 대회(17언더파)를 마쳤고 54홀 공동 48위였던 에릭 반 루옌도 최종일 6타를 줄이고 14언더파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 안병훈 이경훈은 대회에 출전했으나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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