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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우승상금 360만 달러(50억 원) 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5월 8일 개막..로리 매킬로이 이 대회에서만 4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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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6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2025.5.8~11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위사이콘'(파 70:7,119야드)

---US, 펜실베이니아, 플라워타운

▲출전선수 72명/노 컷

우승상금 360만 달러(50억 원)

▲총상금 2천만 달러(287억 7천만 원)

▲2024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

▲중계 스포티비골프

한국선수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출전


PGA 투어 시즌 여섯 번째 시그니처 이벤트 <트루이스트트 챔피언십>이 이번 주 8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우승상금 360만 달러, 한화 약 50억 원이다.

한국선수는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가 출전한다.

출전인원은 72명으로 자격을 갖춘 엘리트 골퍼들만 참가할 수 있다.

36홀 컷 탈락이 없는 대회이다.

이번주 열리는 대회에서만 4회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 사진 @TruistChamp

세계랭킹 2위부터 탑 랭커 모두 출전

필드 72명은 최강이다.

출전자격이 있는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부터 50위까지 총출동이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만 출전하지 않는다.

다음 주 15일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PGA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스코티 셰플러는 메이저 대회 직전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는 '루틴'에 따른 결정이다.

 

한국선수는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가 출전한다.

2024년 페덱스컵 포인트 탑 50은 올해 시그니처 대회 8개에 모두 출전자격을 받았는데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모두 탑 50이었다.

한국선수 중에 시그니처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아직 없다.

김시우가 2주 전 시즌 다섯 번째 시그니처 토너먼트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경쟁을 했지만 우승은 저스틴 토마스가 차지했다.

 

시그니처 이벤트는 PGA 투어 엘리트를 위한 대회인 만큼 우승상금도 460만 달러로(50억 원 이상)으로 크다.

일반 대회 우승상금은 23억 원 선이다.

 

우승자 페덱스 포인트도 기존 대회의 500점보다 200점 많은 700점이다.

시그니처 이벤트에서 우승하면 올 한 해 페덱스컵 탑 30에 들 확률이 높고, 시즌 페덱스컵 탑 30은 2026년 선수생활에 많은 혜택들이 있다. 또 세계랭킹 포인트도 높아서 랭킹 점프에 크게 도움이 된다.


<트루이스트 챔피언십> 은 지난해까지 <웰스 파고 챔피언십>으로 불렸던 대회이다.

올해부터 타이틀 스폰서가 '웰스 파고'에서 '트루이스트'로 바뀌면서 대회 이름도 변경되었다. '

웰스 파고'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다국적 미국 금융서비스 기업이고 '트루이스트'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 본사가 있는 미국 금융서비스 기업이다.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웰스 파고 챔피언십)은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상징하는 PGA 투어 정규대회이다.

첫 대회부터 샬럿에 위치한 '퀘일 할로우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퀘일 할로우 골프클럽'은 PGA 투어 토너먼트 개최지 중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최상급 난이도 코스이다.

로리 매킬로이는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만 4회(2010, 2015, 2021, 2024) 우승했다.

 

다만 올해는 코스가 다르다.

올해 '퀘일 할로우 골프클럽'에서는 2025 메이저 <PGA 챔피언십>(5.15~18)이 열린다.

따라서 <투루이스트 챔피언십>은 올해만 펜실베이니아의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에서 개최된다.

내년에 다시 '퀘일 할로우' 컴백한다.


우승후보-베팅 순위

1위는 로리 매킬로이다.

2위는 콜린 모리카와(세계랭킹 4위)이고 3위가 세계랭킹 3위 젠더 쇼플레이다.

2주 전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마스가 4위.

지난 3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루드빅 에이버그가 그다음 순위이다.

직전주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단독 4위에 오르며 '부활'을 알린 조던 스피스가 5위이다.

우승후보 베팅 순위. 사진 PGA 투어

 

우승후보-파워 랭킹

파워 랭킹 1위도 로리 매킬로이이다.

2위가 저스틴 토마스, 3위는 <마스터스> 단독 2위 저스틴 로즈이다.

4위는 셰인 로리, 5위가 코리 코너스, 6위에 조던 스피스가 올랐다.

우승후보 파워 랭킹. 자료 PGA 투어 공식 웹사이트

 

우승후보 전문가(6명) 픽

저스틴 토마스 : 2인 추천.

로리 매킬로이 , 젠더 쇼플리, 러셀 헨리, 다니엘 버거가 각각 1명의 전문가들로부터 우승 후보로 선정되었다.

우승후보 전문가 픽. 자료 PGA 투어 공식 웹사이트

코스

대회가 열리는 '필라델피아 크리켓 클럽-위사이콘'(파 70:7,119야드)은 PGA 투어가 처음 열리는 곳이다.

따라서 이 코스에서의 공식 기록도 없다.

선수들 모두에게 낯선 코스이다.

 

코스 전장(파 71:7,119야드)은 길지 않다.

페어웨이 폭은 평균 35야드라고 한다.

310야드 안쪽으로 벙커가 있다.

벙커를 넘겨 310야드 이상 드라이 티샷을 날리는 선수들에게 유리한 코스이다.

물론 멀리친 티샷이 페어웨이 안쪽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대회 코스. 사진 @TruistChamp

 

이번 코스에는 총 118개의 벙커가 있다.

그린 주변 벙커가 사실상 위험하다.도 주의해야 한다.

그린 빠르기는 13~14피트(약 4.2~4.6미터)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목요일 금요일 비가 온다는 예보이다.

PGA 선수들은 느린 그린보다 빠른 그린이 익숙하다.

 

이 코스는 오래된 '올드 코스'이다.

선수들이 각별히 주의할 사안은 그린 위 플레이.

2중 3중 경사는 기본이고, 불규칙 경사가 많아 1.5미터 안팎 거리에서 '미스' 퍼트가 나올 수도 있다.

 

결론은 페어웨이 적중률이 높고 그린 위에서 퍼트 경사를 정확하게 읽고 실수를 하지 않는 선수에게 유리하다.

평범한 얘기같지만 실행에 옳기는 것은 평범하지 않다.

특히 14번부터 18번까지 5개 홀이 최종 라운드 우승을 결정하는 어려운 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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