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아이리시 오픈
2023.9.7.~10
아일랜드, ‘더 케이 클럽’
(파72·7441야드)
필드 156명
대회 총상금 600만 유로
(한화 85억 5천만 원)
우승 상금 974,500 유로
(한화 13억 9천만 원)
디펜딩 챔피언 아드리안 메론크
‘아이리시 오픈’ 대회는
1927년 처음 열렸다.
DP월드투어 프래그십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많은 갤러리들이
모이는 아일랜드 내셔널 대회이다.
대회 코스인 ‘더 K클럽-너스 코스’는
고인이 된 아널드 파머가 디자인했다.
링스크 코스가 아닌
전통적인 파크랜드 코스다.
2006년 라이더컵이 열렸고
유럽팀이 승리했다.
필드 노트
로리 매킬로이-세계랭킹 2위
2016년 대회 우승
2016년에도 K클럽에서 대회가 열렸다.
당시 대회는 ‘로리 재단’에서 주최했다.
매킬로이가 대회 주최자였고 우승도 했다.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난
매킬로이의 공식 국적은 영국이지만
주니어 시절부터 프로데뷔 전까지
아일랜드에서 개최하는 수많은
대회에 참가해 우승했다.
지난 도쿄 하계올림픽에도
아일랜드 국가대표로
골프종목에 참가했다.
셰인 로리-세계랭킹 37위
아일랜드 출신의 스타 골퍼다.
2019년 디 오픈 우승자.
프로로 데뷔 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대회 참가.
2009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대회에 참가해 우승!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로리 매킬로이와
아마추어 시절부터 함께 활동했고
두 사람은 지금도 서로가
가장 가까운 친구 중 한 명이다..
티럴 해튼-세계랭킹 13위
DP월드투어 6승의 티럴 해튼도
대회에 참가한다.
올해 아직 우승이 없지만
올 시즌 PGA투어 탑10 피니시 9회로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우승컵을 들어 올릴 좋은 기회다.
아드리안 메론크-세계랭킹 51위
전년도 디펜딩 챔피언.
프로데뷔 후 첫 우승이었다.
또 폴란드 국적의 선수가
DP월드투어에서 우승한 첫 사례다.
DP월드투어 통산 3승.
올해 ‘이탈리안 오픈’에서도 우승했다.
왕정훈, 김영수
한국의 왕정훈 김영수 선수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한다.
빌리 호셜, 아담 스콧, 이민우
주로 PGA에서 활약하는
빌리 호셜과 아담 스콧도
필드에 이름을 올렸다.
호주 출신 이민우도 참가한다.
이민우는 올 한 해DP월드투어에서
훌륭한 경기를 한 덕에
내년 정식으로 PGA투어 회원이 된다.
PGA투어와 DP월드투어는
마치 ‘형과 아우’ 같은’ 관계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대 투어는 올해 초
‘한 시즌을 마쳤을 때
DP월드투어 포인트 상위
선수 10명은 그 다음해
PGA투어 공식 카드가 주어진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상위 선수 10명은 기존에
이미 PGA투어 카드를 갖고 있는
선수를 제외한 선수 10명이다.
이민우는 현재 DP월드 포인트 순위 6위.
11월 시즌이 끝났을 때 10위 밖으로
밀려날 확률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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