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 22)이 단 84개 대회 출전만에 LPGA 투어 역대 상금순위 7위에 올랐다.
2022년 LPGA 투어카드를 얻고 활동한 지 4년 만이다.
그녀가 4년간 벌어들인 상금 총액은 1,736만 달러, 한화 256억 원이다.
지노 티띠꾼이 이 짧은 기간 동안 이처럼 많은 상금을 벌어들일 수 있었던 요인은 LPGA 투어의 시즌 파이널 우승상금이 400만 달러로 책정된 까닭이다.
LPGA 투어는 작년부터 시즌 파이널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상금을 400만 달러로 인상했다.
2023년까지 200만 달러였던 우승상금이 파격적으로 인상된 것.
지노 티띠꾼은 작년과 올해 연속 시즌 파이널에서 우승하고 우승상금 800만 달러를 벌었다.
지난 4년간 벌어들인 총상금액 1,736만 달러의 46%에 해당한다.
LPGA 투어 시즌 탑 60명은 매년 시즌 파이널 출전 자격을 얻고 60명 모두 4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갑자기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지노 티띠군은 작년에는 세계랭킹 2위 위치에서 올해는 세계랭킹 1위 위치에서 각각 4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되었다.

LPGA 투어 역대 상금순위 1위는 스웨덴의 아니카 소렌스탐(55세)이다.
총 308 경기에 출전해 22,583,693 달러를 상금으로 벌었다.
아니카 소렌스탐은 캐리 웹, 박세리, 크리스 커 등과 함께 경쟁하며 LPGA 투어에서만 92승을 달성했다.
1995년 첫 승을 시작으로 2008년까지 약 15년 동안 92승은 깨지기 쉽지 않은 대 기록이다.
경기 참여수도 함께 경기했던 선수들에 비해 308개로 많지 않다.
뒤에서 언급할 미국의 크리스 커는 606개 대회에 출전했다.
특히 당시에는 상금이 지금과 비교했을 때 매우 적었다는 점에서 아니카의 기록은 위대하다.

2위는 현역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 • 28세)이다.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총 261개 대회에 출전해 21,316,768 달러(314억 원)를 벌었다.
리디아 고는 전 세계 여자골프 역사상 가장 빼어난 재능을 가진 천재로 불렸고 현재도 여전히 천재적인 선수이다.
리디아 고는 LPGA 투어 역사상 최연소 최초 기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선수이다.
그중 하나가 가장 어린 나이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일이다.
리디아 고는 2014년 2월 LPGA 투어 데뷔 후 만 1년 후인 2015년 2월에 세계랭킹 1위에 올랐는데 그때 리디아 고의 나이는 17세 10개월로 LPFA 투어 역사상 최연소 나이였다.
역대 상금순위 3위는 호주의 캐리 웹(50세), 20,293,617 달러를 벌었다.
4위는 미국의 크리스 커(48세), 20,179,848 달러, 무려 609개 대회에 출전했다.
5위도 현역 선수, 이민지이다.
호주 교포인 이민지는 총 251개 대회에 출전해 18,656,560 달러의 상금을 벌었다.
6위가 한국의 박인비이다.
총 306개 대회레 출전, 18,262,344 달러의 상금 수입을 올렸다.
2006년부터 2021년까지 21승을 달성했다.
7위가 84개 대회 출전만에 1,750만 달러를 벌어들인 오늘의 주인공 지노 티띠꾼이다.
8위와 9위는 차례로 한국의 양희영과 넬리 코다, 1,500만 달러 이상을 벌었다.
양희영이 371개 대회에 출전했고 코다는 총 162개 대회에 출전했다.
10위가 미국의 렉시 톰슨이다.
올해는 끝으로 LPGA 투어에서 은퇴한다.
271개 대회에 출전해 15,498,227 달러의 상금 수입을 올렸다.
역대 상금순위 탑 300 한국 선수는 김세영 고진영 박세리 류소연 김효주 최나연 김인경 등 7명이다.(아래 표)
박세리 류소연 최나연 김인경은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고 김세영 김효주 고진영은 현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