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기준 시점, 2026 PGA 투어는 1월에 3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의 김시우가 1월에만 3개 대회에 모두 출전하고 $1,269,075를 벌었다.(한화 18억 4천만 원)
우승 없이도 1개 대회당 6억 1천만 원 이상 번 셈이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김시우는 현시점 상금순위 5위이다.
김시우는 <소니 오픈> 공동 11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2위를 하고 18억 원 이상을 벌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이 종료된 2월 1일 기준 상금순위 탑 6
아직 시즌 초반이고 3개 대회만 치러졌음에도 100만 달러 이상 번 선수는 6명이다.(아래 표)

1월 한 달간 2억 원 이상 번(15만 달러) 선수는 총 49명이다.
1억 원 이상 번 선수도 74명으로, 전체 활동선수 130여 명 중 절반 이상이다.
한국남자프로골프 투어(KPGA)는 작년 총 20개 대회를 개최했고 우승상금 2억 원 이상 대회는 13개였다.
7개 대회는 2억 원 미만의 우승상금이 지급되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다승이다.
하지만 우승 없이도 탑 5, 탑 10에만 들고 대회를 마쳐도 높은 수입이 보장된다.
1년에 1회 우승하고 그 외 대회에서는 탑 10에 들지 못한 선수보다 우승 없이 탑 10 진입이 많은 선수가 더 많은 상금을 번다.
*최근 2년간 우승 없이 매년 순수상금(보너스 제외) 500만 달러 이상을 번 한국의 임성재가 대표적인 케이스로, 이 경우 탑 랭커 엘리트 그룹으로 인정받는다.
만약 우승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쳤을 경우 같은 준우승이라도 단독 성적이 좋다.
2위와 공동 2위 상금은 천지 차이, 공동 2위가 몇 명인가에 따라 상금 차이는 더 크다.
총상금이 큰 대회에서는 2위와 공동 2위 상금 차이는 약 10억 원, 일반 정규 대회도 최소 약 5억 원 이상 차이가 난다.
⁕PGA 투어 모든 대회의 우승상금은 총상금의 18%이고, 단독 2위는 10.09%이다.(4대 메이저 제외)
김시우 외에도 올해 PGA 투어에는 임성재 김주형 김성현 이승택 등 5명이 공식 멤버로 활동한다.
그들의 1월 한 달 성적은 어땠을까?
김성현이 4억 원 이상 벌었고 1월 한 달 매우 부진했던 김주형도 1억 원 이상을 벌었다.
이승택 선수는 작년 콘페리(PGA 2부 투어)에서 탑 20에 들고 올해 생애 처음 PGA 투어 공식 멤버로 합류했다.
3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 초기 적응 기간에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점점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선수의 1월 한 달 성적과 상금(아래 표)

엘리트 탑 랭커 임성재는 손가락 부상으로 1월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최근 부상에서 거의 완벽하게 회복되었다.
임성재는 2월 둘째 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시즌 데뷔 예정이다.
⁕위 표에서 순위는 현시점 PGA 투어 상금순위이다.
한편 시즌을 유럽의 DP월드 투어에서 시작하는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 4위 토미 플릿우드 등도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 시즌 데뷔전을 치른다.
세계랭킹 10위 저스틴 토마스는 작년 가을 허리 수술을 받고 그간 회복에 집중했다.
저스틴 토마스도 3월 이전에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PGA 투어는 우승상금 360만 달러(52억 3천만 원)가 넘는 대회가 시작되는 2월부터 본격 경쟁이 시작된다.
206년 시즌 PGA 투어의 총 45개 대회 총상금은 570,400,000 달러이다.
대회 상금과는 별도로 1년 투어 성적에 따른 보너스 97, 875,000 달러도 오는 8월 말 차등 지급된다.
1년 동안 총 668,275,000 달러를 놓고(한화 9,710억 원) 약 130여 명의 선수들이 '쩐의 전쟁'을 치른다.
PGA 투어에서 올해 활동하는 선수 약 130여명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100명:투어 공식 멤버(한국선수 5인 이 항목 포함)
작년 페덱스 컵 순위 101위~125위:조건부 멤버 1순위
그 외 투어 규정에 따라 통산 상금 순위 탑 20 선수가 1년간 공식 멤버로 활동할 수 있고 1순위 병가 선수도 공식 멤버로 복귀할 수 있다. (과거 한국의 배상문 선수는 공식 멤버로 활동 중에 군에 입대했다. 이때 PGA 투어는 배상문에게 군 제대 후 1년간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 항목이 1순위 병가 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