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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히사츠네 료, 마쓰야마 히데키 차례로 단독 선두, 단독 2위..<WM 피닉스 오픈> 36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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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

▲2026.2.5~9

▲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 코스(파 71:7,261야드)

--US,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출전선수 123명/36홀 72명 컷 통과

우승상금 1,728,000 달러(25억 원)

▲총상금 960만 달러(139억 2천만 원)

▲2025년 챔피언 토마스 디트리(벨기에)

▲중계 스포티비 골프

 


PGA 투어 <피닉스 오픈> 2라운드 경기 결과 일본의 히사츠네 료와 마쓰야마 히데키가 나란히 단독 선두, 단독 2위에 올랐다.

일본 선수가 나란히 토너먼트 기간 중에 1•2위에 오른 건 PGA 투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올해 PGA 투어에서 공식 멤버로 활동중인 일본 선수는 5명이고 이번주 모두 출전했다,

그중 마쓰야마 히데키 외에는 아직 우승이 없는 신인들이다.

 

난나 긴다 하는 선수들이 모여있는 PGA 투어에서 단 5명의 일본 선수 중 2명이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것 극히 어러운 일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주에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포함 세계랭킹 탑 20 선수만 11명이 출전했다.

 

PGA 투어 합류 3년차인 히사츠네 료(23세)는 6일 끝난(현지시간) <피닉스 오픈> 2라운드에서만 9타를 줄이고 36홀 중간합계 11언더파, 단독 선두가 되었다.

히사츠네 료의 2라운드 스코어 카드. 사진 테일러 메이드 공식 X

 

히사츠네가 이날 오후 단독 선두에 오르기 전 단독 1위는 마쓰야마 히데키였다.

오전조에서 경기를 시작한 마쓰야마는 2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이고 18홀 중간합계 10언더파, 리더보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가 끝났을 때 순위는 단독 2위.

마쓰야마 히테기의 2라운드 스코어 카드. 사진 스릭슨 공식 X

 

PGA 투어에서 36홀 선두가 반드시 우승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3~4라운드가 남았기 때문에 순위는 늘 롤러코스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6홀 경기가 끝났을 때 일본 선수가 1위와 2위를 차지한 건 놀라운 일이다.

 

히사츠네 료와 마쓰야마는 히데키의 나이 차는 10살이다.

경력 차이는 10살 나이 차이보다 더 크다.

 

마쓰야마는 실제로 일본 골프의 영웅이다.

그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에서 우승했고 투어 통산 11승을 달성한 명실상부 전 세계적인 탑 랭커이다.

마쓰야마의 이런 행보는 일본 본토에서 골프 붐을 일으켰고 PGA 투어는 몇해전부터 일본 골프 팬들을 위해 일본어로 각각의 SNS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PGA 투어에서 활동중인 일본선수 신인 4인방은 최근 2~3년 사이에 PGA 투어 멤버가 되었는데 이들에게도  골프 영웅은 바로 마쓰야마 히데키이다.

 

히사츠네 료는 2020년 봄, 프로선수로 전향, 일본 투어에서 데뷔했다.

이후 2022년 연말 DP월드 투어 Q스쿨에 도전, 2023 시즌 DP월드 투어 공식 카드를 획득했다.

 

2023년에는 <프랑스 오픈> 우승 등, 꾸준한 성적으로 그 해 DP월드 신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3년 연말 포인트 순위 탑 10에 들고 2024 시즌 PGA 투어 직행카드도 얻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골프 영웅 마쓰야마 히데키와 함께 PGA 투어에서 멤버로 활동했다.

 

히사츠네 료는 2024 • 2025 시즌 페덱스컵 순위 탑 100에 들고 PGA 투어카드를 지켰다.

그리고 올해 드디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직전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PGA 투어 데뷔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것.

 

히사츠네 료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이번 주 <피닉스 오픈>에서는 우승에 도전한다.

그가 PGA 투어 데뷔 후 36홀 단독 선두에 오른 건 처음이다.

 

한국의 김시우가 공동 5위이다.

https://ryder87.tistory.com/1357

 

김시우 <피닉스 오픈> 36홀 공동 5위..스코티 셰플러 컷 통과

PGA 투어▲2026.2.5~9▲TPC 스코츠데일 스타디움 코스(파 71:7,261야드)--US,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출전선수 123명/36홀 72명 컷 통과▲우승상금 1,728,000 달러(25억 원)▲총상금 960만 달러(139억 2천만 원)

ryder87.tistory.com

 

 


마쓰야마 히데키는 일본 골프의 상징이다.

마쓰야마는 아마추어 시절 오롯이 일본에서만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명성은 자자했다.

 

그는 2010년 <아시아 퍼시픽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2011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얻었다.

2011년 <마스터스>에서 마쓰야마는 아마추어 선수 중 유일하게 컷을 통과했다.

 

마쓰야마는 또 2012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일본남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우승했다.

2012년 연말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자격으로 2013년  메이저 <US 오픈>과 <디 오픈>에 공식 초청되었으나 2013년 초 프로로 전향, 출전권을 잃었다.

 

마쓰야마는 2013년 일본 투어에 데뷔하자마자 그 해에만 4승을 달성하며 신인상과 최우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지역 예선을 통과하고 <2012 US 오픈> 메이저에 출전, 공동 10위에 오르며 PGA 투어에도 이름을 알렸다.

 

1개월 뒤 마쓰야마는 역시 지역 예선을 통과하고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자격을 획득, 최종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고 세계랭킹은 34위까지 올랐다.

 

이후 마쓰야마는 PGA 투어의 공식 초청을 받고 <캐나다 오픈> <WGC 브리시스톤>에 출전했다.

또 세계랭킹 탑 50 자격으로 또 다른 메이저 <PGA 챔피언십>에 출전,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쳤고 이후 출전한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단독 15위를 했다.

 

마쓰야마는 2013 <윈덤 챔피언십>이 끝났을 때 마침내 PGA 투어 공식 멤버 자격을 획득했다.

<US 오픈> <디 오픈> <PGA 챔피언십> 3대 메이저 성적과 <캐나다 오픈> <WGC 브리지스톤> <윈덤 챔피언십> 성적을 모두 합했을 때 2014 시즌 투어 카드를 얻고도 남을 포인트를 쌓았다.

 

마쓰야마는 PGA 투어 공식 합류 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2021년 <마스터스> 우승 포함 현재 투어 통산 11승, 명실상부 전 세계 탑 랭커이다.


마쓰야마 히데키의 영향으로 제 2의 마쓰야마를 꿈꾸는 PGA 투어 멤버의 면면도 심상치 않다.

마쓰야마 포함 2026 시즌 PGA 투어 공식 멤버로 활동하는 선수 5명 모두 이번주 컷을 통과했다.

 

아래는 2026 시즌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의 간략한 프로필이다.

 

마쓰야마 히데키, 카나야 타쿠미, 나카지마 케이타 등 3명의 선수가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에 올랐었다.

특히 나카지마 케이타는 1980년대 이후 아마추어 세계랭킹 집계가 시작된 후 현재까지 가장 긴 시간 1위 자리를 지킨 선수이다.

※아마추어 세계랭킹 최장 기간 유지 탑 3

1위:나카지마 케이타 78주

2위:존 람(스페인) 60주

공동 3위:카나야 타쿠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각각 5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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