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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김효주 PGA•LPGA 투어 오프닝 라운드 단독 선두..2021년 10월 임성재•고진영 동반 우승 '코리안 슈퍼위크', 5년 만에 동반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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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임성재와 김효주가 이번주 열리고 있는 PGA와 LPGA 투어 오프닝 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1년 10월 11일 같은날 임성재가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고진영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각각 우승하고 달성한 '코리안 슈퍼위크' 이후 만 5년 만이다.

 

이번주 PGA 투어는 <발스파 챔피언십>, LPGA 투어는 <포티넷 파운더스컵>이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에서 각각 열리고 있다.

 

▲<발스파 챔피언십> : 우승상금 24억 4천만 원(1,638,000 달러)

                                   총상금 135억 5천만 원(9,100,000 달러)

 

▲<포티넷 파운더스컵> : 우승상금 6억 7천만 원(450,000 달러)

                                      총상금 44억 7천만 원(3,000,000 달러)

 

임성재는 <발스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5개, 보기 3개 등 7언더파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오프닝 라운드에서 티샷 정확도는 다소 낮았다.

하지만 그린 적중률 4위, 퍼팅 1위로 전체 이득 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성재가 발스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7언더파(64타)를 몰아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 PGA 투어 공식 X

 

임성재는 2019년 PGA 투어에 공식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오프닝 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른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첫 번째는 2022년 메이저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5언더파(67타)를 치고 단독 선두에 올라 전 세계적으로 골프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국 선수가 4대 메이저 대회 오프닝 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른 건 2022 <마스터스> 임성재가 처음이자 현재까지는 마지막이다.

비록 임성재는 당시 우승하지 못했지만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치고 탑 랭커의 위치를 확인했다.

 

임성재의 이번 <발스파 챔피언십> 출전은 시즌 세 번째이다.

작년 연말 손목 부상으로 회복기간이 길어지면서 시즌 데뷔가 늦어졌다.

3월 첫 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지난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는 아쉽게 2주 연속 컷 탈락.

하지만 이번주 오프닝 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임성재는 2020년 <혼다 클래식>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했고 2021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이후 아직 우승은 없다.

 

하지만 임성재는 2019년 투어 데뷔 후 작년까지 연속 7년간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격을 갖춘 탑 오브 더 탑 랭커이다.

시즌 파이널인 <투어 챔피언십>은 한 시즌동안 투어에서 가장 골프를 잘한 30명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7년 이상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는 로리 매킬로이, 마쓰야마 히데키, 젠더 쇼플리, 임성재 단 4명뿐이다.

<투어 챔피언십> 출전 선수 30명은 향후 2년간 투어카드를 보장하는데, 이는 일반 정규대회 우승자와 똑같은 대우이다. 

 

대회가 열리는 이니스부룩 리조트 골프코스(파 71:7,352야드)는 꽤 어려운 코스이다.

최근 3년 간 우승 스코어는 2025년부터 11언더파, 12언더파, 10언더파이다.

 

특히 '스네이크 피트'(뱀구덩이)로 유명한 16~18번 3개 홀이 가장 까다롭다.

1라운드 결과 전체 18개 홀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홀은 1번 • 5번   10번   11번   14번 등 단 5개 홀이다.

 

임성재의 1라운드 7언더파는 매우 낮은 스코어이다.

매 라운드에서 3언더파 이상 스코어를 관리하면 우승할 수 있다.

 

이번주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임성재와 우승경쟁을 할 선수로는 젠더 쇼플리(세계랭킹 7위), 빅토르 호블란(디펜딩 챔피언 •세계랭킹 18위), 매튜 피츠패트릭(세계랭킹 15위), 올해 우승이 있는 제이콥 브리지먼(세계랭킹 20위), 악샤이 바티아(세계랭킹 22위)  등이고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조던 스피스도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주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대회는 한국선수의 우승 텃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에도 오프닝 라운드부터 단독 1위 김효주부터 탑 10에 한국선수들이 다수 포진했다.

 

김효주는 오프닝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9언더파(63타)를 몰아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글 1개, 버디 7개.

김효주의 <포티넷 파운더스컵> 오프닝 라운드 스코어 카드. 9언더파 단독 선두이다. 사진 LPGA 투어 공식 X

 

김효주는 2015년에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1년 원년 이후 13년 동안 한국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횟수는 7회이다.(2020년 코로나 19 대회 취소)

2015년 김효주를 시작으로 2016년 김세영, 2018년에는 박인비가 우승했고 고진영은 2019, 2021, 2023년 등 세 차례나 우승했다.

2022년에는 호주 교포 이민지, 작년에는 미국 교포 노예림이 우승했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동은이 7언더파, 단독 2위이다.

이밖에도 임진희(단독 3위), 최혜진 윤이나(공동 5위)가 탑 10에 들었다.

전인지 전지원은 3언더파 공동 12위 그룹이다.

전지원 일본 표기는 잘못됨. 한국선수임

 

한국의 남녀 선수가 각각 PGA 투어와 LPGA 투어에서 같은 주에 우승한 예는 그동안 두 차례 있었다.

처음은 2005년 10월 2일 최경주가 <크라이슬러 챔피언십>에서 한희원이 <오피스 디포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당시 <오피스 디포 챔피언십>은 기상 악화로 최종일은 10월 3일 끝났지만 같은 주 한국선수 동반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처음 달성했다. 

 

두번째가 2021년 10월 임성재 • 고진영의 동반 우승.

이번주 세 번째 '코리안 슈퍼위크'가 달성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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