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
:2인 1조 팀전
▲2026.4.23~26
▲TPC 루이지애나 GC(파 72:7,425야드)
--US,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출전 74팀 (2인 1조) 148명
▲커트라인 36홀, 공동 33위 이상 컷 통과
▲우승상금 각각 20억 3천만 원(1,372,450 달러)
▲총상금 950만 달러(140억 3천만 원)
▲2025년 챔피언 벤 그리핀+앤드류 노박
▲한국중계 스포티비 골프
잉글랜드의 피츠패트릭 형제가 <취리히 클래식>에서 기필코 신기록을 경신했다.
진정 형제는 위대했다.
피츠패트릭 형제가 <취리히 클래식> 3라운드 '4 볼-베스트 볼' 경기에서 무려 15언더파(57타)를 기록하고 18홀 최저타 코스레코드를 경신했다. 기존 기록은 58타(-14)였다.
두 선수 모두 고루 잘했다.
형 매튜가 이글 1개 포함 8언더파, 동생 알렉스는 7언더파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알렉스는 마지막 16번부터 18번까지 3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파이팅!'
이로써 이 형제는 54홀 합계 30언더파, 2위와 4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54홀 30언더파도 신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202년 패트릭 캔틀레이와 젠더 쇼플리가 기록한 29언더파.
2017년부터 <취리히 클래식> 팀전 대회로 바뀐 후 작년까지 가장 낮았던 우승 스코어가 30언더파이다.
피츠패트릭 형제에게는 아직 18홀 경기가 남아있다.
72홀 신기록 경신도 가능한 상황이다.
세계랭킹 3위 매튜 피츠패트릭은 직전주 <RGC 헤리티지> 시그니처 이벤트에서 우승했다.
우승 선수는 보통 돌아오는 주 경기에 불참한다.
우승하기까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하늘 끝까지 쌓인 피로를 풀어야 향후 토너먼트에서 건강하게 경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튜는 동생과의 출전약속을 번복하지 않았고 54홀 단독 선두를 이끌고 있다.
동생 알렉스는 형의 출전 결심으로 스폰서 초청을 받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형제는 어린 시절부터 PGA 투어에서 함께 경쟁하는 꿈을 꿨다.
형은 이미 PGA 투어 공식 멤버이고 메이저 1승 포함 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동생은 DP월드 투어에서 프로로 데뷔했고 올해 DP월드 첫 승도 달성했다.
동생 알렉스가 PGA 투어 카드를 얻을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DP월드 투어 시즌 포인트 순위 탑 10에 들고 다음 연도에 PGA 투어로 직행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또한 절대 만만치 않다. 알렉스는 작년에 이 순위에서 13위,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PGA 투어 직행카드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만약 이번 주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하면 어릴 적 꿈이 마침내 이뤄진다.
그의 부모님이 가장 기뻐할 일이기도 한다.
형제는 잉글랜드 출신이지만 둘 다 미국 대학에 입학했다.
형 매튜는 아마추어 시절 이미 명성이 자자했다.
2012년 <US 보이즈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또 2013년에는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 아마추어 골프랭킹 1위에 올랐고 아마 랭킹 1위에게 주어지는 마크 H. 맥코맥 메달도 수상했다.
2014년 매튜는 노스웨스턴 대학에 입학, 골프팀에서 활동했다.
그는 대학에서 단 한 학기만 보내고 학교를 떠나 프로선수로 전향했지만 6개월 동안 5번의 대학골프 리그에 출전, 공동 우승 1회와 3위 1회를 기록하며 노스웨스턴 와일드캣츠 팀에 두 번의 우승을 안겨주었다.
그렇다고 알렉스의 골프 실력이 많이 뒤지는 건 아니었다.
알렉스 역시 2022년 대학 졸업당시(웨스트 포레스트) 미국 대학골프 리그 전체 순위 중 6위였다.
아직 18홀 경기가 남았다.
4라운드는 2명이 한 개의 공으로 경기하는 '4 섬' 방식이다.
'4 볼-베스트 볼' 경기 때처럼 많은 타수를 줄이기는 쉽지 않고 보기도 자주 나온다.
또 4타 차 2위 그룹과 그 아래 팀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고 파이팅이 넘친다.
뿐만 아니라 그 선수들 중에는 올해 조건부 시드로 활동하는 선수도 있다. 그들에게도 투어 카드는 너무나 절실하다.
치열한 최종 라운드가 기대된다.



선두와 4타 차 공동 2위 그룹에는 2팀이 있다.
데이비스 톰슨+오스틴 에크로트가 26언더파.
두 선수는 투어 통산 각각 1승이 있디.
또 다른 공동 2위 알렉스 스몰리+하이든 스프링어 팀도 26언더파.
이 팀은 전날 1타 차 단독선두였다.
알렉스 스몰리는 아직 투어 우승이 없고, 하이든 스프링어는 올해 조건부 시드로 활동 중이다.
두 선수에게도 우승은 너무나 간절하고 이번 주 우승하면 프링어는 즉각 투어 공식멤버로 승격한다.
한국계 미국선수 더그 김+제프리 강 팀이 단독 4위, 선두와 5타 차이다.
두 선수 모두 아직 투어 우승이 없다.
제프리 강은 작년 콘페리 투어 우등졸업생(시즌 포인트 순위 탑 20)으로 올해 처음 PGA 투어에 데뷔했다.
이번주 우승하면 두 선수는 향후 2년간(2027~2028) 카드 걱정 없이 마음껏 실력을 뽐내며 골프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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