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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주수빈 <숍라이트 LPGA> 36홀 4타 차 단독 선두..생애 첫 LPGA 투어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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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프로골프 선수 주수빈(22)이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노린다.

주수빈은 30일 끝난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치고 36홀 합계 8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날 코스에는 강력한 바람이 불어 닥쳤다. 선수들의 모자가 벗겨질 수준이었고 선수들 모두 고전했다.

하지만 주수빈은 고요하고 침착하게 3타를 줄였다.

2라운드 버디 4개, 보기 1개 / 1라운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

주수빈은 전체 선수 중 36홀 경기를 치르며 가장 적은 보기를 기록했다.

 

주수빈은 공동 2위 그룹에 4타 앞서있다.

생애 첫 LPGA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최고의 기회를 스스로 만들었다.

 

이번 주 뉴저지 시뷰골프 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숍라이트 LPGA by 웨이크펀> 대회는 LPGA 투어에서는 흔치 않은 54홀 경기이다. 우승상금은 약 4억 5천만 원.(3000,000 달러)

 

최종일 3라운드 날씨 예보는 화창하다.

오후 3시 이전까지는 산들바람이 불 예정이다.

다만 3시경 강풍이 예보되고 있다.

주수빈의 일요일 최종라운드 출발시간은 현지시간 오후 1시.

주수빈은 전반이 끝나기 전에 강풍을 만날 공산이 크지만 이런 환경은 우승경쟁을 다툴 선두 그룹 모두에게 영향을 끼친다.

 

주수빈은 2023년 처음 LPGA 투어 공식 멤버가 되었다.

이후 작년까지 시즌 말 포인트 순위 100위 밖으로 밀리며 2024년부터 올해까지 조건부 시드로 활동중이다.

주수빈은 LPGA 데뷔 이후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단독 선두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생애 첫 우승 기회를 맞이한 만큼 주수빈이 꼭 우승하길 바란다.

 

주수빈은 2023년부터 2026년 직전주까지 LPGA 투어에서 번 상금 총액은 467,400 달러(7억 원)에 불과하다.

한국이라면 적은 액수가 아니지만 미국에서 생활하고 매주 이동하는 거리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단 한 번도 LPGA 투어를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던 주수빈은 이번 주 마침내 스스로 우승 기회를 만들고 위너 서클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36홀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른 주수빈이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주수빈은 영어 인터뷰도 충분히 가능할 만큼 영어를 잘한다. 사진 LPGA 투어

 

일본의 이와이 쌍둥이 자매가 4언더파 공동 2위이다.

이와이 자매는 작년 LPGA 투어에 공식 데뷔했고 각각 1승이 있다.

 

한국의 이소미도 4언더파, 공동 2위.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까지 공동 2위 4명의 선수가 최종일 주수빈을 강하게 압박할 선수들이다.

 

다음 주 LPGA 투어 스케줄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US 위민스 오픈>이다.

탑 랭커들은 <US 위민스 오픈> 준비를 이유로 이번 주 뉴저지 대회에는 모두 불참했다.

 

이번주 대회에 참가한 세계랭킹 최고 선수는 잉글랜드의 찰리 헐(7위)이다.

그다음이 한국의 최혜진(15위)이었다.

 

찰리 헐은 컷 통과에 실패했고 최혜진은 몸살기운과 컨디션 난조로 기권했다.

최혜진은 1라운드 4언더파로 탑 10에 들었지만 돌아오는 주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기권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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