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셀린 부티에(32)가 31일 <숍라이트 LPGA by 웨이크펀> 토너먼트에서 역전 우승했다.
2023년 10월 <메이뱅크 챔피언십> 우승 이후 19개월 만이다.
우승 스코어 9언더파
우승 상금 4억 5천만 원(30만 달러)
투어 통산 6승
셀린 부티에의 4라운드 출발은 4언더파, 단독 선두 주수빈에 4타 뒤진 스코어.
하지만 메이저 우승 포함 투어 통산 5승의 전적을 가진 셀린 부티에는 최종일 5타를 줄이고(66타)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셀린 부티에는 2023년에만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포함 4승을 달성하고 절정의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후 3년간 우승 없이 슬럼프에 빠졌지만 이번 우승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특히 6월 6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US 오픈>을 앞두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주수빈은 13번 홀까지 이븐파, 8언더파를 유지했다.
하지만 14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고 6언더파로 주저앉았다.
티샷 실수에 이은 그린 어프로치 실수가 잇따르며 더블보기가 나왔다.
이후 16번 홀에서도 보기, 17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지만 마지막 파 5 홀을 앞두고 선두와 3타 차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지 못한 주수빈은 최종 6언더파,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3년 LPGA 데뷔 이후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스스로 만들었지만 최종일 2타를 잃고 절호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소미가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고 합계 6언더파, 주수빈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지원도 최종일 2타를 줄이고 합계 5언더파 단독 8위, 탑 10 피니시에 성공했다.
뉴저지 '시뷰골프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6 <숍라이트 LPGA by 웨이크펀>는 LPGA 투어에서는 흔치 않은 54홀 경기이다.
총상금은 작년보다 25만 달러가 늘어난 200만 달러. 우승상금도 작년보다 4만 달러 증액되었다. 3라운드 대회 상금 규모로 적지 않은 금액이다.
한국국적 선수는 총 14명이 출전했다.
주수빈 이소미 전지원이 탑 10 피니시.
이동은이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성현이 특별 초청으로 대회에 참가, 4년 만에 컷을 통과하고 최종 공동 5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최혜진 신지은은 기권, 강민지 박금강은 컷 통과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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