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PGA+여자 프로골프

줄리 잉스터스, 65세에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컷 통과..LPGA 투어 역사상 최고령 컷 통과 기록 경신

728x90
반응형

'월드골프 명예의 전당'과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 미국의 여자 프로골퍼 줄리 잉스터(65세)가 LPGA 투어 역사를 새롭게 경신했다.

 

줄리 잉스터는 이번주 미국 미시간 주 미들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다우 챔피언십>에 출전, 컷 통과에 성공했다.

LPGA 투어 현역 멤버인 에인젤 인(26세•LPGA 투어 2승)은 자신의 롤 모델 줄리 잉스터에게 <다우 챔피언십>에 함께 출전하자는 제의를 했고 줄리 잉스터가 이를 받아들여 두 선수는 한 팀으로 이번 주 팀전에 출전해 컷을 통과했다.

줄리 잉스터의 3라운드 경기모습. 사진 LPGA 투어

 

이로써 줄리 잉스터는 2004년 LPGA 투어 <칙팔레 챔피언십>에서 64세의 나이로 최고령 컷을 통과한 조앤 카너의 기록을 22년 만에 경신했다. 줄리 잉스터가 컷을 통과한 6월 12일(금요일)은  그녀의 나이 65세 11개월 19일이 되는 날이었다.

 

"에인젤은 평소에도 사막에 있는 저희 집을 찾아와서 같이 시간을 보내곤 해요. 저는 그녀와 함께 있는 게 정말 즐겁고 그녀의 에너지가 좋아요. 얼마전 에인젤이 미들랜드에(다우 챔피언십) 함께 가자고 제안했어요. 제가 길게 고민하자 에인젤은 계속 '올해 하자. 올해 하자.'라고 하는 거예요. 전 '글쎄 잘 모르겠어.'라고 했죠. 그런데 있잖아요. 어느날 '왜 안 되겠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곳으로 오게 되었죠."

줄리 잉스터가 대회 시작전 기자회견에서 밝힌 출전 과정이다.

 

줄리 잉스터는 메이저 7승 포함 LPGA 투어 통산 31승을 달성한 레전드이다.(1983년부터 2006년까지 31승)

유럽여자투어 등 전세계적으로 45승을 달성했다.

줄리 잉스터는 1999년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고 그다음 해인 2000년에는 월드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었다.

 

줄리 잉스터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한 시즌에 10개 미만 대회에 출전했고, 2022년에 1개 대회, 2025년에 1개 대회에 참가한 후 올해 <다우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줄리 잉스터는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 '솔하임컵'에서도 맹활약을 했다.

1992년부터 2015년까지 총 10회 미국대표 선수로 활약, 다섯 차례 미국팀 승리를 견인했다.

그녀는 또 2017년과 2019년에는 미국팀 주장을 맡아 2017년에는 승리, 2019년 스코틀랜드 원정에서는 패배했다.

 

줄리 잉스터와 에인젤 인의 3라운드 결과는 3언더파, 공동 20위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