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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여자 프로골프

김효주•최혜진 아쉬운 2위..지나 김•야나 윌슨 역전 우승..2026 <다우 챔피언십> 최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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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2인 1조 팀전

▲2026.6.11~14 종료

▲미들랜드 CC(파 70:6,301야드)

--US, 미시간, 미들랜드

▲우승 지나 김(미국)+야나 윌슨(미국) 팀 

▲우승상금 각각 6억 1,000만 원(401,836 달러)

▲총상금 50억 원(330만 달러)


지나 김(미국•26)과 야나 윌슨(미국•19) 팀이 2026 <다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두 선수 모두 LPGA 투어 첫 승이다.

지나 김과 야니 윌슨은 4 볼(베스트볼) 방식으로 진행된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62타)를 기록, 김효주+최혜진 팀을 2타 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했다.

 

우승 스코어 17언더파

우승 상금 지나 김, 야나 윌슨 각각 6억 1,000만 원

2026 <다우 챔피언십> 챔피언 야나 윌슨(왼쪽)과 지나 김. 사진 LPGA 투어

 

 

지나 김 팀은 김효주 최혜진 팀에 1타 뒤진 9언더파로 4라운드를 출발했다.

지나 김이 파 4, 4번 홀에서 두번째 샷을 이글로 연결하며 김효주 팀과 공동 선두,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전반 9홀을 마쳤을 때 지나 김 팀과 김효주 팀 14언더파 공동 선두.

 

지나김 팀은 후반 들어서는 경기를 주도했다.

10번 홀 버디로,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고 이후 12•14•17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고 김효주 팀에 3타 앞섰다.

김효주 팀은 17번 홀까지 많은 버디 기회를 놓치고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김효주 최혜진 팀은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1타를 더 줄였지만 너무 늦었다.

최종 15언더파 단독 2위.

 

우승은 마지막 홀을 파로 마친 지나 김+야나 윌슨이 차지했다.

1타 뒤진 4라운드 출발이었지만 최종 결과는 2타 앞선 우승이었다.

 

지나 김의 세계랭킹은 261위, 야나 윌슨의 세계랭킹은 189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투지와 집중력을 발휘해 세계랭킹 3위 김효주와 세계랭킹 17위의 최헤진 팀을 꺾고 LPGA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다우 챔피언십>은 LPGA 투어 유일의 2인 1조 팀전이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2명의 선수는 각각 LPGA 투어 1승으로 인정받는다.

 

이번 대회에서 김효주와 최혜진이 우승했더라면 최혜진 역시 LPGA 투어 첫 승 달성이었다.

최혜진 자신은 물론 골프 팬들이 그토록 고대하던 그녀의 첫 우승 기회는 또 이렇게 허망하게 날아갔다.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김효주(좌)외 최혜진의 4라운드 경기 모습. 사진 LPGA 투어


2026 <다우 챔피언십> 챔피언 지나 김은 한국인 부모를 둔 미국 선수이다.

지나 김의 부모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교수이다.(어머니는 작년 은퇴했고 아버지는 현재도 재직 중이다.)

지나 김은 듀크 대학에서 골프를 했고 2019년 '커티스컵' 미국팀 일원이었다.

커티스컵은 미국과 영국+아일랜드 간의여자 아마추어 국가 대항전으로 대회 당시 최고의 아마추어가 선발된다.

 

지나 김은 2021 LPGA Q스쿨을 통해 2022년 LPGA 투어에 조인했다.

2024년 성적이 좋지 않아 2025년에는 2부 리그인 앱손 투어로 강등되었지만 2025 앱손투어 시즌 순위 3위로 올해 다시 LPGA 투어에 컴백했다.

 

지나 김의 파트너 야나 윌슨은 이제 19세이다.

작년 프로데뷔, 앱손 투어에서 활동했고 시즌 순위 2위로 올해 LPGA 투어에 조인했다.

작년 앱손 투어에서 함께 활동했던 인연으로 지나 김과 한 팀을 이뤄 우승했다.

야나 윌슨의 이번 우승은 LPGA 투어 10번째 대회 출전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야나 윌슨은 2022년 <US 걸스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챔피언이다.


작년 챔피언 임진희+이소미가 최종일 데일리 베스트 9언더파를 몰아치고 최종합계 14언더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아림+윤이나 팀도 탑 10 피니시 성공.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1언더파 공동 7위이다.

 

둘째 날 단독 2위였던 넬리 코다 팀은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부진, 최종합계 8언더파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넬리 코다의 파트너는 LPGA 투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올리비아 코완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LPGA 투어 역사상 최고령의 나이 65세로 컷을 통과한 줄리 잉스터와 에인젤 인 팀은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고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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