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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 첫째 날..폭우, 경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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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

2024.2.8.~11

애리조나 주, TPC 스코츠데일

(파71, 7,261야드)

필드 132

 

총상금 880만 달러

(한화 117억 원)

우승상금 158 4천 달러

(한화 21억 원)

 

전년도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


'WM 피닉스 오픈' 첫째 날(현지시간 8일) 오전 일찍부터 잔잔한 비,  시간 지날수록 소나기로 바뀜. 바람까지 불면서 선수들 체감온도 영하 1도. 실제 기온은 영상 9도. 선수들 방한모자 착용하고 경기함.

에릭 콜(좌)과 히데키 마쓰야마가 코스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는 영하 1도. 사진 PGA 투어

 

첫날 오전 조 1그룹 티업 시간은 오전 7시 20분. 한 조에 3명씩 1번, 10번 동시 출발.

현지 시간 낮 12시 40분경 경기 중단. 쉬지 않고 내리는 비. 그린에 물이 고여 더 이상 경기 안됨. 경기 중단. 완벽한 그린 배수시설도 꼼짝 못 할 엄청난 양의 비 쏟아짐. 

파 5, 6번 홀. 페어웨이를 한참 벗어난 모래 지역( 네이티브 에어리어)에서 두번째 샷을 준비하는 조던  스피스. 모래가 완전 젖어있다. 스피스는 이 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사진 PGA 투어 영상 캡처

 

위 사진 6번 홀(파5) 스피스와 비슷한 위치에서 두번째 샷을 준비하는 맥스 호마. 티샷 거리가 조금 짧아 물속에 공이 있다. 호마는 이 홀에서 파를 했다. 사진 PGA 투어 영상 캡처.

 

현재 132명의 선수 중 66명 경기 종료. 약 36명의 선수는 9개홀 미만 경기를 치렀고, 나머지 선수들은 후반 몇 개의 홀을 남기고 있다. 둘째 날은 오전 일찍부터 2라운드와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들이 동시게 경기를 시작한다.


첫째 날 오전 조에서 경기한 한국선수는 김성연, 임성재, 김주형.

10번 홀에서 시작한 김성연 선수는 경기 중단 1시간 전까지 5언더파 단독 2위까지 올랐다. 그러다 2번 홀 보기 4언더파에서 경기 중단.

 

4시간여 만에 '해님' 방긋! 경기 재개. 5,6번 연속 버디로 공동 1위, 그러나 8,9번 연속 보기 다시 4언더파 공동 3위로 1라운드 종료.

 

임성재와 김주형 선수는 각각 1언더파 공동 18위, 3오버파 T11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후 조 한국선수의 1라운드

김시우 5번 홀까지 1언더파

안병훈 9번 홀까지 1언더파

이경훈 4번홀까지 2오버파.


첫째 날 약 반절의 선수들만 경기를 마친 상황에서

단독 1위는 미국의 사히타 티갈라 -6(경기 완료)

단독 2위 앤드류 노박 -5(9번홀 까지. 9개 홀 남음)

공동 4위 김성연, 셰인 로리 -4(모두 경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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