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DP월드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7.11~7.14
▲르네상스 클럽
파70-7,237야드
▲필드 156명/36홀 컷
▲우승상금 약 22억 원
157만 5천 달러
▲총상금 900만 달러
▲전년도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
임성재 단독 3위
임성재가 자국 타이틀
스폰서 대회에서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PGA ·DP월드 투어 공동 주관대회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2R.
임성재가 3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선두와 단 2타 차이다.
임성재가 이 대회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
작년과 재작년에는
모두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1, 2라운드 모두
날씨가 평온했다.
그 이점을 최대한 살렸다.
이날 오전조에서
경기를 마친 임성재는
곧바로 연습장으로 자리를 옮겨
'내일'을 준비했다.
*관련 영상
https://www.instagram.com/p/C9UfdEkPfqS/
대회가 열리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르네상스' 링크스 코스는
날씨가 최대 변수이다.
하지만 토요일에도
작년처럼 강풍 예고는 없다.
단독 선두는 루드빅 에이버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2언더파.
조만간 유럽과 미국골프를
평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현제 세계랭킹 4위이니
이미 전 세계 탑랭커 선수이다.
스웨덴에서 나고 자랐으며
미 텍사스 공대를 졸업했다.
미국 유학 전부터
유럽 아마추어 무대에서
이름을 날렸다.
작년 6월 중순
PGA 투어 '캐네디언 오픈>
출전이 프로 데뷔 무대이니
프로생활 딱 1년 차 신인이다.
그러나 우승은
PGA 투어 1승,
유럽투어 1승이다.
작년 가을 프로데뷔 3개월 만에
'라이더컵 유럽팀'에 뽑혀
의구심을 자아냈으나
주장 루크도널드의
선택이 정확했음을 확인했다.
올 시즌 메이저 대회
데뷔무대인 <마스터스>에서는
단독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내기도 했다.
에이버그는 대학 때부터
이미 아마추어 스타였다.
매년 대학 골퍼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는 '벤 호건' 상을
2022~2023, 2년 연속 수상했다.
또 에이버그는 2023년
'PGA 투어 유니버시티 랭킹' 1위에 올라
2024년 PGA 투어 직행 카드를 얻은
첫 번째 선수이다.
그의 우승은 어느 대회이든
놀랍지 않다.
로리 매킬로이
지난해 챔프
로리 매킬로이도
9언더파 공동 5위다.
올해 날씨가 좋아
경쟁자들이 더 많아졌다.
1라운드 5언더파
2라운드 4언더파를 쳤다.
36홀 티샷 정확도 57.7%
그린 적중률 69%.
그런데도 9언더파이다.
2라운드에서도
477야드 11번 홀에서 티샷이
깊은 러프로 날아갔다.
1 벌타 후 여전히
깊은 러프에서 세 번째 샷.
최대한 그린 주변까지
공을 보냈는데 벙커로 날아갔다.
링크스 코스 '항아리' 벙커는
사실상 페널티 구역이라고
생각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데
그곳에서 그린에 가깝게 붙였고
1 퍼트 '보기'로 완벽하게 마무리.
3, 4라운드에서
매킬로이의 티샷이
자리를 잡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저스틴 토마스
첫날 보기 없이
8언더파를 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던
저스틴 토마스는
2타를 잃고 공동 24위로 밀렸다.
1라운드때는
스크램블링 100%.
2라운드에서는 57%였다.
7번 그린을 놓쳤는데
네 번은 파 세이브 실패했다.
3라운드에서 살아날 수 있다.
로버트 매킨타이어
작년 1타 차로
자국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문
로버트 매킨타이어가
8언더파 공동 11위.
선두와 4타 차.
아직도 36홀이 남았다.
자국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고 있다.
쌍둥이 호이가르 형제
덴마크의 쌍둥이 형제
호이가르 선수가
나란히 좋은 성적이다.
첫날은 동생 니콜라이가
4언더파를 쳤고
라스무스는 2언더파.
두 선수 모두
탑 10 진입은 아니었다.
그러다 둘째 날
형 라스무스가
7타를 줄이고
9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고
니콜라이도 4타를 줄이며
8언더파 공동 11위.
두 선수 모두
우승가시권이다.
김주형 이정환 선수가
각각 5언더파로 무난하게
컷을 통과했다.
김시우도 3언더파로 컷 통과.
36홀 커트라인은 3언더파.
한국선수 중 컷 탈락자는 4명이다.
박상현 안병훈 함정우 이경훈.
안병훈 선수는
첫째 날 5언더파 공동 5위였다.
그런데 둘째 날 3타를 잃고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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