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GA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2R 매킬로이 단독 선두, 안병훈 김주형 T 2위

728x90
반응형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Genesis Scottish Open

-PGA투어+DP월드투어 공동 승인 대회-

 

2023. 7.13~16

스코틀랜드 '더 르네상스 클럽'(707,237야드)

필드 156

총상금 900만 달러

 

디펜딩 챔피언 잰더 쇼플리

두바이 레이스 포인트 8,000

페덱스 포인트 500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2라운드 결과

 

로리 매킬로이 10언더파 단독 선수

김주형, 안병훈, 티럴 해튼 9언더파 공동 2위

 

 

로리 매킬로이 2라운드 단독 선두. PGA투어 SNS

 

오후 조 선수들이 강한 바람, 비와 함께 경기하면서

오전 조 선수들에 비해 타수를 크게 줄이지 못했다.

 

오후조 매킬로이 4타 줄이고 10언더파.

비바람 속에서도 샷감은 좋았는데

1.5미터~3미터 안팎의 버디 기회를 여러 차례 놓쳤다.

 

안병훈도 오후에 경기했는데

이븐파를 치고 9언더파 공동 2위

안병훈 선수도 짧은 거리의 퍼트를 자주 '미스'하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런데 누구 할 것 없이 많은 선수들이

짧은 거리의 퍼트를 미스했다.

 

링크스 코스 그린은 그렇지 않은 코스의 그린보다

잔디가 40mm 정도 더 길다

PGA투어의 반질반질한 그린과 비교해 울퉁불퉁해 보인다.

이유가 있다.

링크스 코스는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그린의 잔디를 짧게 깎으면

그린 위에서 공이 움직인다.

때문에 잔디 길이기 좀 더 길고

그렇다 보니 매끄럽지 않다.

 

이날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니콜라스 콜사르트 선수

마지막 홀 2피트 4인치(73Cm) 파 퍼트를 놓쳐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오전에 데일리 베스트 8언더파를 몰아친

티럴 해튼이 9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

'롤렉스 시리즈 4승'의 강자다웠다.

44계단 순위 상승!

*롤렉스 시리즈는 DP월드투어 '특급' 대회이다.

이번 대회도 롤렉스 시리즈 중 하나이다.

 

김주형도 오전조에서 5타를 줄이고

전날보다 5계단 순위 업!


컷라인’ 2언더파

조던 스피스, 매튜 피츠패트릭, 패트릭 켄틀레이, 임성재 등

탑랭커들 줄줄이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156명 중 77명 컷 통과

 

한국선수들 2라운드 결과

김주형, 안병훈 9 공동 2

이경훈 5 공동 17

 

임성재 김성현 김비오 김영수 서요섭 선수는

아쉽게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2라운드 탑10 리더보드

 

대회 주최 측 3라운드가 열리는 토요일 강풍과 비 예고

선수들과 캐디들은 너무나 힘든 하루가 될 예정

리더보드가 어떻게 바뀔지 예측 불가

링크스 코스의 '참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라운드 챔피언조

로리 매킬로이 -10

티럴 해튼 -9

김주형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