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더 컵+프레지던트컵 등

인터내셔널팀 5 대 0, 미국팀 '압살'..<2024 프레지던트컵> 둘째 날 ②

728x90
반응형

※2024 프레지던트컵의 모든것

https://ryder87.tistory.com/617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김주형 출전..<2024 프레지던트컵>의 모든 것

프레지던트컵>은? 2024년 9월 넷째 주 제15회 프레지던트컵(Presidents Cup)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다.골프팬이라면 알아야 할 프레지던트컵>의 모든 것. 프레지던트컵이란 미국팀과 인터내

ryder87.tistory.com


인터내셔널팀 5 대 0, 미국팀 '압살'..<2024 프레지던트컵> 둘째 날 ①편에 이어

https://ryder87.tistory.com/625

 

인터내셔널팀 5 대 0, 미국팀 '압살'..<2024 프레지던트컵> 둘째 날 ①

※2024 프레지던트컵은?https://ryder87.tistory.com/617의 모든 것" data-og-description="프레지던트컵>은? 2024년 9월 넷째 주 제15회 프레지던트컵(Presidents Cup)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다.골프팬이라면

ryder87.tistory.com


매치 2

아담 스콧+테일러 펜드리스 VS

콜린 모리카와+사히스 티갈라(미국팀)

인터내셔널 5&4 대승!

베테랑 아담 스콧(좌) 대회 루키 테일러 펜드리스가 미국팀을 상대로 대승했다. 사진 PGA 투어

 

양팀 24명의 선수 중 가장 많이 프레지던트컵에출전한 아담스콧.

그리고 그의 파트너는 이번이 첫 출전이 테일러 펜드리스다.

호흡이 찰떡이었다.

쿵짝이 판타스틱!

 

양팀은 3번 홀까지 홀을 비겼다.

인터내셔널팀이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한 건 4번 홀부터.

 

4번 홀.

아담 스콧 티샷 굿.

테일러 펜드리스 두 번째 샷 2.7미터 버디 찬스.

스콧 버디 성공 1업.

 

5번 홀(3).

테일러 펜드리스 티샷 온 그린 12미터.

아담 스콧 12미터 쯤이야 버디 성공! 2업.

 

6번 홀(5).

아담 스콧 티샷 굿!

펜드리스 두 번째 샷, 그린 사이드 러프.

스콧 세 번째 샷, 2.3미터 버디 기회.

펜드리스 쉽지 않았던 경사 버디 성공 3업.

 

미국팀은 이 3홀 동안 열심히 했으나 디테일이 부족했다.

 

7번 홀(3).

미국이 처음 로 홀을 이겼다.

인터내셔널팀의 티샷이 그린을 한참 벗어났고 보기. 2업.

9번 홀까지 인터네셔널팀 2업 리드.

 

10번 홀부터 다시 인터내셔널팀의 경기 지배.

10번, 아담 스콧의 두 번째 샷이 

핀 가까이 붙었고(1.8미터)

펜드리시의 정확한 버디 성공. 3업

 

이후 스콧과 펜드리스는

역할을 바꿔가며 환상의 하모니를 보여주었다.

10번부터~12번까지 3홀 연속 홀을 이겼다. 

12번 홀까지 5업.

 

특히 어려운 11번 홀에서 미국팀이 보기를 한 반면

스콧 팀은 빅 세이브 파로 홀을 이겼다.

 

5업, 도미 상황에서 14번 홀 도착.

양 팀 모두 티샷은 잘 나왔는데 동시에 그린을 놓쳤다.

스콧 팀은 침착하게 세 번째 샷 온 그린, 탭 인 파.

미국도 파. 경기 종료.

이렇게 아담 스콧+테일러 펜드리스 조가

미국팀을 5&4로 크게 이겼다.

 

스콧 조도 7번 홀을 제외하곤 단 한 번도 홀을 내주지 않았다.

이 팀도 환상적으로 잘했다.

 

매치 3

제이슨 데이+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

VS 맥스 호마+브라이언 하먼(미국팀)

인터내셔널 1업 승

제이슨 데이(좌)와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 사진 PGA투어

 

1번 홀, 베주이덴호우트의 3.7미터 버디 성공 1업 출발.

2번 홀은 비겼다.

 

3번 홀에서 아이언 정확도 탑인 브라이언 하먼의 기가 막힌 두 번째 샷이 나왔다.

맥스 호마 1.5미터 버디 성공, 동점이 되었다.

 

4번 홀부터 6번 홀까지도 동점.

 

3, 7번 홀에서

제이슨 데이가 9.4미터 중거리 버디를 잡고 침묵을 깼다. 1.

 

8번 홀에서는 베주이덴호우트가 화답했다.

102야드 두 번째 샷을 핀을 향해 쐈다.

1.5미터 버디 기회.

데이는 놓치지 않고 버디 성공, 2업.

 

11번까지 제이슨 데이팀 2업 리드 지키며 탐색전.

홀을 잃을 위기도 있었지만

그린 주변 환상적인 숏게임으로 위기를 잘 넘겼다.

 

12(5) 에서는 다시 훌륭한 그린 플레이로 홀을 이겼다.

두 팀 모두 2온 실패.

 

제이슨 데이의 세 번째 샷이 짧아서 버디 퍼트 거리가 4.2미터나 남았다.

미국 팀은 그린 주변에서 세 번째 벙커샷, 5.8미터 버디 기회.

미국은 버디 실패.

 

베주이덴호우트는 신중하게 경사를 살폈고 데이도 도왔다.

그리고 버디 성공! 3업.

 

미국의 맥스 호마는 절대 지기 싫어했다.

호마는 2022년 처음 프레지던트컵에 참가했다.

당시 4경기에 출전해 4경기 모두 이겼다.

 

13번 파 3.

맥스 호마의 공격적인 티샷이 그린 뒤편 핀 앞에서 멈췄다.

오랜만에 찾아온 미국팀의 짧은 거리(1.6미터) 버디 기회.

 

반면 인터내셔널팀의 티샷은 한참 짧아서 핀 아래 벙커행.

제이슨 데이의 벙커 샷은 거리는 맞았는데 우측으로 흘렀다.

파 세이브 거리는 4.3미터.

티 샷 실수를 한 베주이덴호우트는 기어이 4.3미터 파 세이브 성공!!!

 

미국의 브라이언 하먼도 비록 짧은 거리지만 신중하게 버디 성공.

미국이 홀을 가져가며 인터내셔널팀 2업.

 

3조의 분위기는 미국이 강력하게 승리를 원하며 더욱 뜨거워졌다.

1, 2조가 크게 진 상황을 맥스 호마+하먼 조도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골프가 어디 그리 만만한가!

14번 홀(4).

양 팀 모두 3미터 버디를 놓쳤다.

압박과 긴장이 선수들을 옥죄었다.

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팀은 승리한다.

인터내셔널팀 여전히 2업 리드.

 

15번 홀에서도 양팀 모두 또 다시 버디 기회를 놓쳤다.

제이슨 데이의 인터내셔널팀 그대로 2업 리드.

 

16번 홀에서는 양팀 모두 실수가 나왔다.

제이슨 데이의 티샷이 물에 빠졌다.

1벌타 후 베주이덴호우투 세 번째 샷 온 그린.

 

미국팀은 홀을 이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만

맥스 호마의 두 번째 샷이 그린을 훌쩍 넘어 러프로 날아갔다.

미국팀도 세 번째 샷만에 온 그린.

양쪽 모두 그린 위에서 2퍼트 보기.

 

인터내셔널팀 2업 도미 상황에서 17번 홀(파 3) 도착.

이 홀에서 비기면 길고 긴 압박에서 인터내셔널팀의 승리다.

그러나 골프는 끝까지 알 수 없다.

 

다시 맥스 호마의 회심의 티샷이 나왔다.

5.7피트(1.6미터) 버디 찬스.

 

베주이덴 호우트의 티샷은 물에 빠졌다.

제이슨 데이의 세 번째 샷이 홀 인되지 않는 한 이 홀은 미국팀이 가져간다.

데이의 세 번째 샷은 한번에 홀인되지 않았다.

미국팀이 홀을 가져가고 인터내셔널팀 1업.

 

미국은 18번 홀에서도 홀을 이기면 0.5점을 챙길 수 있다.

반면 인터내셔널팀은 미지믹 홀에서 비기기만 해도 매치 승이다.

 

18번 마지막 홀.

역시 양팀 선수들의 압박은 극에 달했다.

페어웨이서 친 샷이 모두 그린을 벗어났다.

미국팀은 샷이 짧았고, 제이슨 데이 팀은 샷이 너무 컸다,

숏게임 싸움이다.

 

인터내셔널팀에서는 제이슨 데이가

세 번째 샷을 했는데 거의 들어갈 뻔 했다.

컨시드 파.

 

미국은 브라이언 하먼의 세 번째 샷, 1.1미터가 남았다.

맥스 호마가 파 퍼트를 성공하고

긴장감이 폭발해 터져버릴 것 같았던 3조 경기가 종료되었다.

맥스 호마의 첫 프레지던트컵 패패이다.

 

마지막 홀을 비기고 인터내셔널팀이 1업 승리.

3조의 승리고 3개 매치 연속 승리다.

 

대회 둘째 날까지 양팀 스코어는 5대5.

아래는 둘째 날 결과

대회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 1번 홀, 사진 PGA 투어

728x90
반응형